[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10월부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규정을 강화하고, 과태료를 과다하게 부과한다’는 자극적인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원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영상에는 25년간 폐기물 관리 업무를 했다는 인물이 나와 ‘종량제 봉투에 라면 봉지만 넣어도 10만 원 과태료’, ‘볼펜 버리면 80만 원 과태료’라며 거짓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분리배출과 관련된 의심되는 내용을 접하는 경우 반드시 원주시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가짜뉴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낮·토·밤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