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10월 28일 애월읍 어음1리사무소에서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민원상담실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충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상담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편의 서비스다.
이날 상담실에는 법무사 등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농정 관련(농지관리, 농정지원 등), ▲생활법률, ▲지적 관련(토지 이동, 분할, 지목변경, 공시지가, 지적불부합지 등)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한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 건축상담소’도 동시에 운영해 건축허가, 건축물의 용도변경 등 건축 관련 분야까지 상담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주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안내하고, 처리 결과를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현장 민원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감동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