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문화와 나들이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백운산 치유의 숲(운남동 산120-1)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숲속에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문화 공연 사이사이마다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들은 “첫 축제이니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중구 운남동 산120-1 일원에 소재한 ‘백운산 치유의 숲’은 2024년 11월에 완공된 산림 휴양·복지시설이다.
시민들이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데크 광장,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을 갖췄으며,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맨발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올해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도심 속 대표 건강 명소로 탈바꿈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