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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2회 골약동민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800여 동민이 함께한 화합과 소통의 축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 골약동체육회(회장 강준열)는 지난 10월 25일 골약중학교에서 열린 ‘제32회 골약동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체육은 하나! 함께 하나가 되는 골약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민과 향우 800여 명이 참여해 이웃 간 우정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퓨전장구·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황·황금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주민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높아, 온 동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가 됐다.

 

각 마을 선수들은 족구·배구·윷놀이·승부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동민들의 응원 열기도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박순옥 골약동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어울린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준열 골약동체육회장은 “53년의 전통을 이어온 골약동민 체육대회는 세대와 마을을 아우르는 골약동의 상징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체육대회로 발전시켜, 골약동이 더욱 활기찬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