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28일 서울 KBS신관 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참여 분야 최고상인 공헌장 표창을 받았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 열매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별로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하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그 중 시민참여 분야에서 공헌장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도내 22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재난 대응 자원봉사 체계 구축 대학생 중심 사회문제 해결 자원봉사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서비스, 기업ㆍ민간 협력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또한, 지역 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재난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등 기부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과 봉사가 일상인 경북’ 실현에 앞장섰다.
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맞춤형 나눔 사업 확대, 청렴ㆍ투명경영 실천 등 공공성과 사회적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장유석 이사장은 “이번 공헌장 수상은 경북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다.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현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이번 수상은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만든 결과다. 도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눔이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