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인천하늘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3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방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수련관 직원 6명과 영종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종소방서의 현장 지원을 바탕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 순서 맞추기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 요령을 주제로 한 OX 퀴즈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영종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중구청소년수련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