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관내 60개 학교(초등학교 28개교, 중학교 21개교, 고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4일부터 운영한다.
앞서 프로그램 대상교 모집에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154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신청교 중 2021년도부터 2023년도 상반기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 선정해 더 많은 학교가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 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은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습관 시설을 활용하여 셰프, 파티셰,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해보는 ‘직업체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항철도와 연계해 미디어직업군, 철도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관연계 직업체험’ ▶강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하여 진로를 설계하고 특수분장사, 아나운서 등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고 자기소개 역량 등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교육’ 등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직업인과의 만남, 취업 지원 교육, 대학 생활 지원 교육 등 수능 이후 진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