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만4세~만10세 다문화가정 자녀 또는 정규, 대안학교 초등 1~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방문해 1:1로 한글 또는 국어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육은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15분 내외로 진행된다.
한달 수업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분담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자녀는 1개월에 본인 부담금 3,000원을 내면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4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