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빛소망교회가 지난 11월 18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빛소망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과, 멜론, 귤,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을 장곡동 취약계층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철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과일 상자는 장곡동 내 저소득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며, 생계 부담 완화와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구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기탁해준 따뜻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생활과 영양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지역 시흥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1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김장 김치 240kg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김장김치는 당일 이른 아침부터 시흥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가족들의 봉사활동으로 직접 장만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대야동에 사무실을 둔 시흥로타리클럽은 관내 사업자로 구성된 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장수 사진 촬영, 후원금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광수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장김치와 라면이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선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된 후원품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며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은계 그랑트리 및 호수공원, 대야동 상권 일대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은계 상권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상권조사는 젊은 세대 공직자의 시각으로 지역 상권을 재조명하고, 상권 현황을 분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은계 상권 내에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상권의 잠재력과 홍보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은계 상권에는 공룡 키즈카페, 네일 아트숍, 실내 테니스장, 클라이밍장, 음식점 등 다양한 생활·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젊은 세대의 감각을 살린 누리소통망(SNS) 콘텐츠형 홍보 아이디어 및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후 대야동 일대 상권으로 이동해 비교 조사를 진행했다. 대야동 상권은 문화시설과 카페, 상점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활성화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이를 참고해 지역상권의 자생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탐방은 젊은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자에게 모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지역 상생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17일 배곧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ㆍ한전ㆍ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후원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지역 주민 대표,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신시흥ㆍ신송도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내 갈등을 완화하고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한전 사회공헌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한전 직원들의 성금과 한전 기부금으로 조성된 ‘러브펀드’를 통해 총 1억 1천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금으로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인접 지역인 배곧1ㆍ2동과 정왕4동 지역의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인재양성재단, 1%복지재단 관계자들과 추진 방안을 협의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배부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발 과정을 거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동장과 주민, 한전 직원 대표로 경인건설본부노조위원장, 각 재단 사무국장을 포함한 관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8일,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 자조 모임 ‘장곡반상회’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함께 쉬고, 함께 잇는 가을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실내를 벗어나 경기도 내 야외 공간에서 이뤄져,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며 정서적 회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확장하고, 사회적 연결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회적응 프로그램 ▲관계 증진 프로그램 ▲원예 체험(다육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관계 증진 활동에서는 웃음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일상을 공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다육심기 체험 후에는 “직접 심어보니 성취감이 느껴진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가 된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이 이어졌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8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권 4개 골목상권 상인회(댓골ㆍ시흥1번가ㆍ솔내거리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계용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대야ㆍ신천 골목상권 상인회 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4개 부서와 지역 내 4개 골목상권을 ‘1부서 1골목상권’으로 매칭해 지역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골목 경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각 부서는 매칭된 골목상권을 우선으로 이용하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소비 활동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상인의 교류 확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상호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엄계용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골목상권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흥시 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장애인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 및 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의 박재훈 팀장이 진행했으며, 관내 총 16개 기관에서 94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AI 도구 사례를 비롯해, 챗지피티(Chat GPT) 등 최신 인공지능 기반 문서 작성법, 프로그램 기획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박찬호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행정 효율화부터 서비스 품질 향상까지 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종사자들이 디지털 전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을 복지 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인공지능의 필요성을 느껴왔지만,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쓸 수 있을지 고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 거북섬 일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화합과 소통으로 도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워크숍에서는 전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여성단체의 운영 사례와 발전 과정, 단체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회원들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단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2026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향후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여성단체 활동과 성평등 관련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한 여성단체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단체의 결속력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청소년지도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청소년 현장을 이끄는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노고를 격려하고, 재단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도내 청소년재단을 운영하는 19개 시군 재단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청소년정책 협력과 사업 교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올해 행사는 ‘Re:Youth-청소년과 함께 지도자의 가치가 되다’를 부제로 진행됐으며, 도내 16개 청소년재단에서 약 180명의 실무진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각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14명의 청소년지도자에게 ‘청소년지도자 유공표창’을 전달해 노고를 격려했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청소년의 성장 서사를 담은 청년 예술인의 무대가 펼쳐져,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함께해 온 시간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이어진 3부 특강에는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경기도 청소년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