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남양주시 거주 생존 애국지사 및 그 배우자가 거주의 목적으로 행정재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우리시 생존 애국지사인 이준호 옹과 배우자 천인욱 여사가 지난 달 23일부터 생존 시까지 보금자리 아파트에 거주하게 됐다.
조시장은 "이번 보금자리 아파트 지원을 계기로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보다 커지길 바라며 그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인욱 여사는 “소중한 공유재산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남양주시와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