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 특화서비스 대상자 15명을 거주지를 고려해 4개 집단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술적으로 우울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외부활동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실내에서 운영되는 만큼 집단구성을 5인 미만으로 하고 체온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2m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은“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가 고독과 우울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는데에 작은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