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로서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자전거 관련 정책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동안 탄 시상금만도 5천만원에 이르러 시 재정에도 기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찾아가는 자전거교육과 상설교육으로 자전거타기는 물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고, 방치자전거를 재활용한 공무원 출장용 활용 및 저소득층 무상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이 호평을 얻었다. 또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태양경관등 설치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통한 자전거소식 공유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전거 이용인구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