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진위면 봉남리 세월교 앞에서 ‘동절기 대비 제설작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설해 취약구간 예찰 및 제설장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유윤근 진위면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겨울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재난예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율방재단원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들도 ‘내 집과 내 점포 앞은 내가 쓴다’는 생각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도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