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는 취·창업 분야 수강신청을 시작해 드론직업입문, 그래픽실무활용 신규강좌 역시 접수시작과 동시에 마감되었고, 기존에 운영 중이던 플로리스트 꽃집창업, 쇼핑몰창업, 옷리폼창업 등의 창업강좌도 빠르게 마감되어 직업 및 창업과 관련된 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높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접수된 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부터 개강해 운영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강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를 인생2모작, 3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직업교육 거점센터로 전환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생존센터로서의 역할로 거듭나, 시민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먼저 다가가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학습기관이 될 것이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해 재직자, 5060 베이비부머, 여성재취업 대상자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시작될 예정으로, 상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4월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