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7월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관련 부서를 비롯한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실무자로 구성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해동기술개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용역수행사) 등 실무·전문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분석, 수요예측, 전략산업 방향성 설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과업은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국토교통부 산단 지정 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최적 입지와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총 8개월간(2025.6.19~2026.2.13) 진행될 예정으로 ▲기업 입주수요조사 및 분석, ▲입지조건 및 주변 환경 조사,▲관련 산업 정책 및 트렌드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 ▲개발 여건 및 타당성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이 꾸준히 증가해, 아이돌보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경상북도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자와 돌보미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권역별로 나누어 경북도청 동락관(안동, 7.11.), 뱃머리평생교육관(포항, 8.8.),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구미, 9.12.)에서 진행되며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일반 도민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모와 돌보미, ‘돌봄의 동반자’로'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5,600여 가정, 1만 23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정기이용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자체 특수시책인 ‘아이돌봄 부모부담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 가정의 서비스 요금 부담을 최대 90%~100%까지 낮춰 많은 호응을 얻고
[ 중앙뉴스미디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장흥군 농업인 8,3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장흥농관원은 16가지 준수사항 중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처리, 영농기록 작성의 3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 유지·관리 여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폐농약병, 폐비닐 등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 여부) ▲영농기록 작성·보관(주요 농작업에 대한 영농기록 작성·보관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농업인은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3개 준수사항도 실천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까지 준수사항이었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항목은 올해 법령 개정으로 제외되어 농업인의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성수, 민간위원장 신영자)는 6월 30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남성요리교실‘상(嘗)남자의 부엌’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의 주민공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남성요리교실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8회기로 진행된다. 장평면에 거주하는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실직적인 생활지원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요리 실습을 통해 자립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는 지역에서 호응이 높은 진미 요리사가 맡는다. 당초 프로그램이 6월 초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농번기 기간을 피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6월 말로 일정을 조정해 운영된다. 이번 수업에서는 ▲훈제오리숙주냉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6월 3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포함해, 재난 발생 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Triage),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및 환자 이송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목포한국병원, 재난응급의료지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 ▲환자분류반 및 응급처치반의 역할 이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절차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보건소 신속대응반원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모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사상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 의료자원 연계 등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기적인 소통과 빠 판단력”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표고버섯 신품종 ‘흥화’의 유전자(DNA)를 이용한 판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표고버섯은 형태적 특성이 비슷해 유통 과정에서 품종을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특히 종균 상태에서는 품종 구별을 하지 못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은 DNA의 염기서열 차이를 비교해 단시간에 99.9%의 정확도로 흥화 신품종과 다른 품종을 판별할 수 있다. 흥화 신품종은 2022년에 개발되어 현재 21개 농가에서 84000본이 재배 중이며, 농가와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꾸준히 재배량이 확대 추세이다. 이번에 개발된 품종 판별기술을 통해 국내에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품종과 섞여 유통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생산이력제도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군민의 숙원인 장흥군만의 고유품종 육성도 가능해진다. 또한 그동안 구별이 어려웠던 원목과 톱밥배지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도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구별할 수 있게 된다. 문정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흥화의 재배량 증가와 더불어 품종 혼입 유통에 대한 문제를 사전
[ 중앙뉴스미디어 ] 제27대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지방부이사관)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나주시 출신인 노 부군수는 전라남도에서는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문화융성국 문화예술과장 등을 역임하며 안정된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문화·예술·관광 융성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노영환 부군수님의 합류는 장흥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노영환 부군수와 함께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영환 부군수는 “문학과 예술, 인문정신이 어우러진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비전을 이루는 데, 전라남도와 장흥군, 중앙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장흥의 문화가 세계 문화가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군의 정책들이 현장에서 단단히 뿌리 내릴수 있도록 실무 뒷받침하는 한편, 공직자가 자율성과 창의성 바탕으로 적극행정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친환경 무산김이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망을 타고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6월 30일, 전남 장흥군 관산농협 회의실에서 장흥관산농협과 장흥무산김㈜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 무산김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2,200개소의 판매점에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장흥 무산김의 전국 유통망 진출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김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장흥 무산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이자, 전국 농협 유통망 납품이라는 역사적이고 획기적인 사례”라며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앞장서주신 오형주 장흥관산농협 조합장님과 김형수 장흥무산김㈜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친환경 무산김 양식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하며 상생과 지역 간 연대의 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급식 안전 및 영양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양사가 없는 정원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 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해왔으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위생·영양컨설팅, 맟춤형 식단 제공, 급식 종사자 교육, 정기적인 위생점검 및 피드백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보다 많은 시설들이 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와 협조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이현주)가 2025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 6월 활동이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고성읍 회원들의 봉사로 시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월 1회 대상 가구에 반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성읍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5종과 과일 등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이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들이 결연세대로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을 위해 땀 흘려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읍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