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6일 진접읍 금곡일반산업단지에서 셀론텍이 신공장 내 첨단제조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작년에 준공된 남양주 신공장에 25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첨단제조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혁신적인 바이오콜라겐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역량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착공식에는 김의서 셀론텍 대표, 온성준 SC엔지니어링 회장을 비롯한 관계 기업인과 지역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제조시설은 내년 초 준공 예정이며, 준공 후 약 80명의 연구․생산 인력이 상주해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셀론텍을 시작으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28년 준공 예정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기업 친화적 산업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방침이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해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공무원의 책임 부담은 낮추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은 확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프로목민관’ 제도가 시민평가단과 경기도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목민관’은 내부 회의의 신속성과 적극행정위원회의 면책 기능을 결합한 남양주형 신속자문기구다. 작년 시민순회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인허가 추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돼 왔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7차 회의를 열고 27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남양주시 적극행정 추진에 새 지표가 되고 있다. 시는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규제개혁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읍면동 △소상송인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2차 순회간담회를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5일부터 유기한 접수 민원에 대해 신청인에게 처리 단계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민원처리상황 알림문자 서비스’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민원 접수 시 대리인을 통해 신청한 경우에도 민원인이 직접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한 것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 신청인은 처리 단계나 보완 요청 등을 직접 알 수 없어 별도 전화 문의가 필요했으나, 이번 개선으로 처리 단계별 진행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 민원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신청인은 개발위허가, 공장설립승인 등 유기한 법정 민원을 접수할 때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면 △담당자 지정 △보완 요구 △처리기간 연장 △처리 완료 등 핵심 절차별 상황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신청인이 ‘국민비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알림톡으로 실시간 진행 상황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5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2025 ‘군포미래교육 협력지구’와 ‘군포지역교육협력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와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가 통합된 후 처음 열린 자리로, 미래교육협력지구 16개 세부사업 운영 결과 및 설문조사 결과, 군포지역교육협력사업(군포다움공유학교) 상반기 운영 결과 등이 보고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각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군포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교육협력센터 운영 ▲학생자치회 활성화 ▲학교 자율교육 운영 ▲군포형 인성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군포빛깔체험활동 ▲학교 미래교육과정 운영 ▲교사 연구회 등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현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세미원을 방문하고,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장 정책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명숙 의원이 그동안 강조해 온 세미원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의회 차원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세미원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서 수도권 대표 생태정원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양평군의 중요한 문화·관광 자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두물머리⋅세미원 일대를 확장 개발해 국가정원으로 지정 될 경우 경기도와 양평군의 생태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두물머리⋅세미원 일대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생태·문화 공간으로서 이미 충분한 가치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산업 성장에 제약이 많은 양평군에서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고 밝혔다. 이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중앙정부, 경기도가 함께 힘을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보건소는 생후 14일부터 만 6세 미만(71개월) 의료급여수급권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 국가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 등 총 8차례 진행된다. 주요 검진검진 항목에는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전국 검진기관에서 가능하며, 공단 누리집의 '검진기관 → 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정에서도 꼭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명예감시요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일 명예감시요원 위촉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명예감시요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시요원의 역할과 활동계획을 안내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정비 절차와 안전수칙,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옥외광고물 명예감시요원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천식 도시계획과장은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명예감시요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특설무대 및 어시장 일대에서 ‘제24회 마산어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마산어시장상인회(회장 천태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마산의 싱싱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마산어시장의 ‘맛’과 ‘멋’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권 회복을 위해 어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장소에서 진행한다. 마산어시장축제는 마산의 대표 수산물인 전어 등 풍어를 기원하고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수산물 먹거리 행사다. 축제는 풍물단 길놀이 및 지역가수 무대를 시작으로 즉석경매, 어시장가요제 등 시민참여 행사와 전어무료시식회 및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은 29일 저녁 7시, 고객지원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퓨전국악 공연과 유명가수 무대가 펼쳐져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또한 오는 30일 진행되는 전어시식회는 전어구이 및 생멸치구이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200만 원의 대상을 걸고 치러지는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본격적인 포도 수확철을 맞이하여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앞마당에서 ‘2025년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도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와 거창 대표 농산물인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주관으로 마련됐다. 웅양포도는 비옥한 사질토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당도와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특판행사장에서는 싱그럽고 달콤한 포도를 시식해 볼 수 있으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홍조 웅양사과포도조합장은 “올해는 날씨가 좋아 예년보다 더 새콤달콤한 포도를 수확했다”며,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포도를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신선하고 맛있는 웅양포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광역시 삼호동과 거제시 옥포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체주문을 받아 직거래할 예정이다. 웅양포도 구입은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거창군 웅양면 웅양로 1325)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베이비마사지교실(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생후 3~12개월 아기와 부모 또는 조부모 10쌍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베이비마사지교실은 발달 단계에 적합한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높여 행복한 가정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3회기를 운영했으며, 아기의 수면 패턴이 개선되고 부모의 육아 자신감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운영은 총 2회기로 진행되며, 회기별 5쌍이 참여한다. 수업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1회기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회기는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