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5일 (사)한국문인협회통영지부 주관으로 박경리 선생 제16주기 추모제를 박경리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박경리 선생의 문학정신과 문학사적 의의를 기리고 추념하기 위한 이번 추모제에는 선생의 유족이자 토지문화재단의 이사장을 비롯해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원주시 문화예술과, 통영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 날 추모식은 헌시, 헌다, 식사,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 헌화 및 기념촬영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임에도 박경리 선생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많은 이들이 추모와 그리움의 마음으로 모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2년 연속 5월 5일 우천으로 인해 추모제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해야 하는 점이 아쉽지만 올해도 잊지 않고 박경리 선생님과 함께 하고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문학축전이 나아가서는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문화도시 통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통영시와 통영문인협회가 힘을 모아
[ 중앙뉴스미디어 ] 봄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상쾌하고 산뜻한 공기가 느껴지고 있다. 4월 24일 고등동 단체연합회가 동의 주요 도로에 마가렛트, 나팔꽃 등의 초화를 식재한 것에 더해, 지난 3일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동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식재한 것이다. 특히, 지난 식재와 달리 이번에는 겨울에도 유지될 수 있는 작은 관목을 위주로 심어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경관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연이은 고등동의 초화류 식재는 살기좋은 고등동을 만들기 위한 동 주민들의 노력이 깃든 것으로, 이로 인해 고등동 일대가 화사하게 바뀌고 있다. 유정숙 위원장은 “화사하게 바뀌는 마을을 보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 맛 나는 고등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고등동을 계속 밝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3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과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성농장생오리 인계점이 관내 주민을 위한 식품(오리백숙) 기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성농장생오리 인계점의 가정의 달 맞이 관내 주민을 위한 후원이 주된 내용으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적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대상자 발굴 및 지역주민 대상 홍보 등의 사항이 상호 협의됐다. 대성농장생오리 인계점이 기탁하는 오리백숙은 관내 경로당 13개소 26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3일간 전달할 예정이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식품을 후원해 주시고 복지에 관심 가져주신 대성농장생오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쁜 맘, 예쁜 꿈”이라는 부제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내죽도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하고자 통영시의 여러 부서와 관계 기관 및 협력 단체들과 협의, 200명이 넘는 학생 및 시민 자원봉사자의 봉사 신청 등으로 면밀하게 준비했으나 우천으로 부득이 장소를 옮겨 통영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키즈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 기념식, 점핑스타 음악줄넘기, 어린이 치어·댄스, 서커스 D랩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과 피에로 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으며, 제30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모바일 가족 골든벨 등 경연대회에 34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빛나는 솜씨를 발휘했다. 또한 신나는 놀이마당과 14개 기관이 참여한 18종의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악천후 속에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어린이날을 의미있고 즐겁게 보내며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5월 3일 오전 11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27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7개소에서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서신협,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대구제일새마을금고, 새북구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효잔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떡, 과일, 음료 나눔과 경로당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추진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 노원동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웃고 즐길 수 있는 경로잔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 “경로효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일 출산 장려 관련 동 맞춤형 특화사업인 ‘동천둥이 탄생을 축하해’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재원으로 2024년 관내 출생 신고한 출산가정 50가구에 유아목욕수건, 젖병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출산축하선물을 지원하며, 시작일자와 관계없이 올해 대상자에게는 소급하여 제공하고 있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즘 우리 지역 내에서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출산 장려 사업인데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젊은 부모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 ‘맨발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구암동 주민협의체와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 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초청하여 ‘맨발걷기의 이해 및 실천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맨발 걷기의 원리와 건강상의 이점 등의 이론교육 후 서리지 생태 수변공원으로 이동하여 참여자들이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맨발 걷기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일상에서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5월 3일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상시 운영되고 있는 교육장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일정 확인 및 신청은 '대구시 심폐소생술'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가슴압박·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응급처치인 만큼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5일 중앙동 소재 시골한우곰탕(대표 이옥성)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가 개최됐다. 이옥성 대표는 어르신 120여분을 대상으로 곰탕과 수육, 떡, 과일 등을 대접했으며 이러한 선행은 올해로 15년째 이어 오고 있다. 이 사실이 점차 알려지면서 주변에 귀감이 되어 해마다 더 많은 후원단체들도 동참해 함께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민에게 받은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매년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하며, 경로잔치에 함께 하신 어르신들도 즐겁고 행복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잘 유지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디자인공원 석가산폭포 일대에서 제14회 장애아동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오오 잔치’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놀이로 만들어가는 무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THE 행복 오케스트라(소속 부산부민병원)의 식전공연과 기념식, 증산초등학교 JS밴드 등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공연을 보는 아이들과 가족들은 무대 앞에 마련된 돗자리와 빈백에서 소풍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자연과 음악을 즐기며 호응을 얻었다. 부스존에서는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5개 기관 정보제공 부스와 각종 양봉체험,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체험부스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특히 부스에 참가하고 스탬프를 모아오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지금까지의 정형화된 형식에서 탈피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된 점이 눈에 띄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소망하며 준비한 장애아동의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모든 아이들이 소외됨 없이 존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