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이달부터 지역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나눠요 빅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빅북 10권으로 구성된 빅북 꾸러미를 3주간 대여하는 사업이다.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2배가량 크게 제작한 책이다. 큰 책장을 넘기면서 놀이처럼 책을 읽을 수 있어 동화구연과 놀이교재로 활용도가 높다. 빅북 대여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초 대여 시 신청서 작성과 기관 등록이 필요하며, 2회차부터는 서류 제출 없이 대여 가능하다. 서비스 도서 목록은 울주선바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빅북 대출이 힘든 기관에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하는 대출, 반납일을 설정하면 도서관에서 직접 빅북을 배달하고 수거를 진행한다. 대여 도서 목록과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2024년 대구시민주간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함께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을 주제로 5월 18일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대구시민주간 동안 ‘열린 대구, 위대한 대구정신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행사들이 개최됐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도 2~3월에 ‘더 커진 대구야, 역사랑 놀자’ 체험프로그램과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이란 이름으로 역사특강, 답사, 문화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열린도시 대구’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한 학술행사로, 5월 18일 12시 30분부터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 B103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시민주간의 학술적 요소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세계와 연결된 ‘열린도시 대구’를 역사 속에서 찾아보고, 대구의 정체성과 대구 정신의 역사적 근원을 구명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 연구의 활성화도 꾀하고자 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 울주군이 개인정보 처리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울주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7일부터 한 달간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해 울주군민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추진된다. 개인정보 관련 모든 데이터를 철저히 검토한 뒤 불필요하거나 오래된 정보는 체계적으로 파기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부서별 개인정보파일 보유현황 전수조사(갱신, 신규등록) △개인정보처리시스템별 개인정보파일 현황 점검 △개인정보 영향평가 대상 개인정보파일 현황 정비 △고유식별정보(주민등록번호, 운전면호번호, 여권번호, 외국인등록번호)의 개인정보파일 현황 정비 등이다. 울주군이 현재 보유 중인 개인정보 파일은 총 643종, 1천300만건에 달한다. 데이터 수집과 등록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엄격하게 관리된다. 개인정보 업데이트 및 등록은 개인정보보호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검토와 승인 절차를 거쳐 처리된다. 직원 PC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시스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암호화 여부를 확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5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 국립공원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5월 25일(토) 10시 ‘차와 명상–한땀 한땀 풍경소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방짜유기에 대한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다도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며, 추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선발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4월에 ‘달콤달달 전통다식 만들기’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계절의 여왕 5월에도 박물관에 오셔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 울주군이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울주군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원스톱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두채움대상자는 ARS전화를 이용하거나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로 인정돼 납세 편의가 강화된다. 모두채움대상자 외 납세자 또는 모두채움신고서 상 수정사항이 있는 경우, 홈택스나 손택스(모바일앱)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연계해 신고할 수 있다. 납부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도 가능해 납세자 부담이 완화된다. 울주군 중·서부권에 거주하는 주민은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에서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마지막 날은 홈택스·위택스 접속이 어렵거나 신고창구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미리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 하지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용근(1970)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하여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5인의 작가추천위원회의를 거쳐 2025 다티스트 작가 후보 5인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장용근을 2025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3, 외부 2명)으로 구성하여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 “장 작가는 사진을 통해 대구 사회와 역사를 오랜 기간 관찰하고 기록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된다”며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장용근은 사진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온 작가다. 특히 ‘도시 채집’, ‘도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5월 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근교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도농상생을 실현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구에 인접한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농촌마을을 방문한 직원들은 마늘종 수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성서사업소는 매년 상반기 정기 대보수 기간 중 노사가 합동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특히 최근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대내외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 방지 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유수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누수로 낭비되는 수자원을 방지하여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상수도 경영합리화에 크게 기여했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각 가정집에서 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량의 비율을 말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도 유수율을 분석한 결과 94.7%로 전년 대비(2022년) 0.4%를 높여 연간 65억 원의 생산원가를 절감해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의 유수율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는 유수율을 향상을 위해 노후관 정비사업, 공급 유량 원격감시 및 상시 누수진단 시스템 등의 누수 방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노후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상수도관망 기술 진단을 시행하고 누수 등으로 인해 수도관으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노후 수도관을 선별해 지난 5년간 사업비 1,056억 원을 투입, 노후관 238㎞를 교체했다. 그리고, 2002년부터 2021년까지 총 589개소의 배수관망 구역화 사업(Block System)인 스마트 유량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 완료했고, 대구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거창청년회의소의 주관 아래, 지난 5월 5일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댄스팀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버블공연, 20여개의 체험부스, 그림그리기대회 등의 구성으로 진행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많은 비로 인해 안전대책 수립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으며 응급의료소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했다. 아울러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의 협조로 행사장 주차 및 교통통제가 원활히 이뤄져 모법사례로 꼽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어린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일상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우울·불안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 접근성 문제 등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토닥토닥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닥토닥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9개 구·군 기초센터가 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이 있으며, 검사 결과 발굴된 고위험군은 기초센터로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 치료비 지원 및 개별 사례관리 등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월은 8일~9일 상리공원, 10일~11일 대구예술발전소, 16일 계명문화대학교, 17일 남구청, 18일 송해공원, 23일 화랑공원, 24일 범어공원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