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월 25일에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감독과 전문성 있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상문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장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위험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아동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현석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가족 기능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학대 피해 아동이 재학대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가석방된 대상자들에 대해 보호관찰을 실시하고,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등을 통해 범죄예방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증평군 일원에서 ‘2025 안성시 언론홍보 마인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홍보 업무 담당자 52명이 참여했으며, 공직자의 홍보 전문성 제고와 실무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보도자료 작성법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숏폼 영상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첫째 날에는 ‘하루 만에 끝내는 보도자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언론 대응 전략 및 보도자료 작성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과 사진·미디어 리터러시 강의도 함께 운영됐다. 저녁 시간에는 시장이 직접 참석해 각 부서 홍보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사진 및 영상 촬영’ 관련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실외 사진·영상 촬영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환경 속에서 직접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4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부시장 주재하에 ‘2025년 제1차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1분기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상반기까지 신속집행 계획을 공유했다. 안성시의 올해 상반기 예산은 약 1조 4천억 원 규모이며 이 중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5629억 원이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65% 지만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보다 4% 초과한 3878억 원을 예상하여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1분기에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1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계획 점검으로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6월 중 주요부서 신속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6월 말까지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남상은 부시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남은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통해 시민 디지털 활용 역량 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거점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교육 장소로 운영한다. 올해 주요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이해와 활용하기, 누구나 활용하는 챗GPT,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키오스크 / AI 스피커 /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오산시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신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교육을 강화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8일 한전MCS 오산지점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LED 조명 무상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MCS는 매월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에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점검을 하고 있으며, 신규로 발굴한 어르신 가정이 노후화된 조명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어 무상 LED 조명 교체 봉사를 추진했다. 새롭게 설치된 환한 불빛 아래에서 어르신은 “집 안이 이렇게 밝아진 건 처음”이라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전하셨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 지점장은 “어르신 댁에 처음 방문했을 때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이 어둡고, 열악한 환경에 마음이 먹먹했다”며 “어르신께서 일상에 활기를 찾고 삶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조명 교체를 넘어, 어르신의 일상에 따뜻한 힘이 되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울 수 있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상황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한 경우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4월 15일 기준 54.4%(전국 평균 47.4%)로 전국평균보다 높지만, 여전히 고위험군 2명 중 1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5월 1일 이후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사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오산시 선수단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단장을, 한현구 사무국장이 총감독을 맡아 당구, 론볼, 볼링, 역도, 조정, 탁구,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출전했다. 역도 종목에서는 최원빈 선수(학생부 –100kg급)가 금메달 3개를 휩쓸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김이수 선수(일반부 –72kg급)도 은메달 3개를 추가하며 팀 성적을 높였다. 탁구에서는 김정진, 모윤자, 김종국, 조운혜 선수가 개인전과 혼성 경기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에서는 이재기·임원준 선수가 남자 2인조 은메달, 이재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오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25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멋진 경기로 오산시에 큰 감동을 선사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지난 29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단, 오산시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산시는 올해 당구, 론볼, 볼링, 조정, 역도, 탁구, 파크골프 등 총 24개 종목에 선수 314명, 감독·코치 77명, 임원 219명 등 총 610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출전한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총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대회로, 오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선수들에게는 실력 발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자긍심과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국립수목원에서 지역 주민과 고립위기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1회기 프로그램 ‘그리다 봄’을 진행했다. 이번 그리다 봄 프로그램은 사례 관리, 결식예방 지원사업, 고립위기가구 당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의 숲 해설을 듣고 지역의 봄 정취를 느끼며 자연을 통한 치유를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집에만 있으면 계절이 지나가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나와보니 봄을 느낄 수 있었다. 맑은 날씨에 바람도 쐬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한 달간 지역 내 교육기관과 군부대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표준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위기에 대한 대응 전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각 기관의 특성과 참여자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는 총 40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했으며, 교육 전후 이뤄진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누구나 자살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정기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개입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