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19일, 여주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과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건립비 5,120백만원으로 2019년 2월 준공예정이다. 위치는 보건소 부지내에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모자건강 증진실을 설치해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2층은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해 경기도의료원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경기도의료원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아 앞으로 의료원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등 의료원과 적극적인 연계로 여주시민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경기도 최초로 설치·운영하게 되어 아이 낳기 좋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감염병인증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든든한 파트너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선도적 모델이 되어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며,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19년 4월에 개원하게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지난 14일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인구교육 연극 ‘리허설’을 공연했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후원하는 연극 ‘리허설’은 직장인들이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정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끔 만들어진 인구교육용 목적극이다. 직장 동아리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연극을 준비하면서, 배우자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는 등 자신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된다는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이 연극은 인구문제에 대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의 형태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하다. 앞으로는 공직자 뿐 아니라 여주시민과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대해서도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한 교육처럼 다양한 방법의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내년 3월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원 후 예상되는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기관이 건의한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지방법원·검찰청 등 기관과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 등이 건의한 사업은 ‘법원 청사 주변 주차 개선대책 마련’, ‘청사 후문 교통 신호체계 개선’, ‘청사 생태면적 조정’ 등 16개이다. 교통 관련 사업이 10개로 가장 많다.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은 청사 지상 주차면 중 303면을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민원인 전용 주차장은 법원이 147면, 검찰청이 156면이다. 민원인이 주로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사 후문 방향 진입로는 올해 안에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내년 2월까지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청사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카메라 4대와 방범용 CCTV 20대를 추가로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방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사 인근 녹지 정비, 법조타운과 중앙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활동실적 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활동성과를 알렸다. 성처임 여성 민방위 연합대장 등 관계자들은 권선·영통·장안·팔달구 총 4개 구별 활동성과와 모범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여성민방위대는 올 한 해 동안 소방차 길 터주기·환경정화·산불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화재·지진 대피 훈련, 비상 대피·급수시설 점검, 재난지역 봉사활동,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시민 안전교육 시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교선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사회·자연 재난에 대응하는 각종 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19년에도 여성민방위대원들의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의무민방위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지난 2014년 4월 여성민방위대를 창설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현 시청사 부지내 시청사 별관과 의회 청사를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시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여 민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 공사비 428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하며, 규모는 시청사 별관의 경우 연면적 14,651.74㎡로 지하2층에서 지상5층으로, 의회 청사는 1,224.42㎡ 지하1층에서 지상3층으로 건립된다. 하남시 시청사 및 의회청사 증축공사 시공자가 12월초 조달청 입찰결과에 따라 대구지역내 중견 건설업체인 ㈜동아주택이 결정됐다. 현재 예산이 80억 원이 확보되어 있으나, 공정률에 맞게 예산확보 가능여부를 검토하여 그 결과에 따라 실제 공사시기는 조정될 수 있다. 한편, 공사가 준공되면 사무공간 외에 지상 1,2층은 문화강좌실, 시민홀 등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의 확충과 주차장 282면이 증가되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함 해소가 기대된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전화민원의 적극적인 처리를 위하여 소규모 콜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2019년 4월 중 전화로 신청되는 민원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하여 소규모 콜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콜센터는 팀장을 포함, 일반행정분야 1명, 문화복지경제환경분야 1명, 안전도시·도시개발·친환경분야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되며, 전화민원의 접수부터 결과통보까지 민원일체를 처리하여 전화민원이 담당 부서를 찾기 위하여 수차례 전환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기준의 확립과 원칙·성과·능력 중심의 인사 추진을 위한 인사혁신 방안을 수립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근무성적평정기준일을 4월 30일 / 10월 31일로 조정하여 1월, 7월 정기인사발령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사업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팀장급 공무원의 국·단·소장 추천제의 실시, 주무팀장의 연공서열을 탈피, 6급 무보직의 보직부여시 2배수 범위 내에서 발탁, 무보직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희망보직 인사시스템 운영 등을 실시, 육아휴직자 등의 복직시 복직자의 희망부서 반영, 장관이상의 포상시 국·단·소장 및 직장협의회에 추천권을 부여 등을 통하여 공정한 인사의 기준을 확립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2018년 제2기분 자동차세 50,127건, 87억7천9백만원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금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세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금액이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방문납부,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납부, 가상계좌 이체,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신용카드·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을 통해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 및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자동차 등에 대하여는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간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17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4·5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4대 조갑래의 이임사에 이어 이수연 5대 회장의 취임사, 김상호 하남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수연 신임회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하남시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장애인후원회가 새로운 2019년 기해년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006년 결성 후 지금까지 하남시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지원, 각종 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하남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제1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로 양성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기업·단체 등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과 사업대상자를 발굴하여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참여하려면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