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건립비 5,120백만원으로 2019년 2월 준공예정이다. 위치는 보건소 부지내에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모자건강 증진실을 설치해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2층은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해 경기도의료원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경기도의료원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아 앞으로 의료원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등 의료원과 적극적인 연계로 여주시민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경기도 최초로 설치·운영하게 되어 아이 낳기 좋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감염병인증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든든한 파트너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선도적 모델이 되어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며,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19년 4월에 개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