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흡연 피해예방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비흡연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켐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금연을 생각 중인 익산시민을 대상으로는 금연클리닉 신청 안내와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해 흡연이 미치는 영향과 건강 등의 문제를 알리며 금연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천만송이 국화축제 장소가 체육공원에 금연 단속원(주·야간반 4개조)을 집중 투입하는 등 중점 지도점검 장소로 선정하고 행사 기간 중 단속 및 계도를 병행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익산시민들이 금연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는 공공자원인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이용하는 지하수 시설은 신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지하수의 용도는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어업용수로 구분되어 있으며 생활용수, 공업용수는 1일 양수능력 100톤 초과, 농·어업용수은 1일 150톤 초과는 허가시설로, 이하는 신고시설로 구분해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하지 않고 지하수 개발하여 이용하면 지하수법에 따라 벌칙·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지하수 개발은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에 등록된 자가 개발해야 하며 등록되지 않은 자가 지하수 개발 시에도 지하수법에 따라 벌칙·과태료가 부과된다. 지하수 시설의 신고 절차는 굴착행위 신고, 굴착행위 종료신고, 지하수 개발·이용신고, 지하수 개발·이용 준공신고 순이다. 관련 서식은 익산시 누리집(전자민원-민원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신고시 필요서류는 상하수도사업단 하수도과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자원인 지하수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새롭게 개발·이용하는 지하수시설의 신고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은 31일 양재훈 전주농협 경영지원본부 팀장, 김종탁 순창성가정식품 이사, 박민준 ㈜가온에프에스 대표가 각각 개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총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재훈 팀장은 순창읍 출신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며 전주농협 경영지원본부에서 팀장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김종탁 이사 또한 순창읍 출신으로 광주에 거주하며 순창 전통장류 제조기업인 순창성가정식품 이사로 재직중이다. 또한 박민준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도시락, 김밥 등 즉석식품을 제조하는 ㈜가온에프에스를 운영하며 순창군과 연고가 없음에도 순창 장류를 이용한 편의점 삼각 김밥 등 신메뉴 개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순창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3인은 모두 연령이 40대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으로 공헌하며 상생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양재훈 팀장은 “고향 순창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적은 금액이나마 순창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말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방치된 불용농약을 수집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다. 시는 마을이나 농가에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중인 불용농약을 본격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집중 수집의 날’을 운영한다. 농가에서 쓰고남은 농약 내용물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이를 수집해 지정 폐기물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보상금 제도를 통해 수거했으나 쓰고 남은 각종 불용농약은 방치돼 농촌환경 오염은 물론, 안전사고 등 추가 피해로 이어져왔다. 이에 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약 2톤, 2023년 상반기 약 4톤의 불용농약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불용농약 집중수집의 날을 통하여 농촌지역 환경 오염 예방과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며 “깨끗한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보건소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 홍보를 통해 지난 7월 627명의 대상자를 사전 접수 받았으며 기존접수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 후 어르신 450명을 등록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연동해 오늘건강 어플을 활용, 어르신 건강상태를 시스템에서 모니터링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스마트 폰 미소지자는 AI 화면형 스피커를 제공해 건강측정기기와 연동,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보건소는 서비스 참여자 450명 전원에게 스마트워치(손목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제공, 사전 건강조사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를 선별 제공했으며, 보건소 전문인력은 제 때 약 먹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하기 등 개인별 미션을 부여하고, 시스템을 통해 건강정보를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비대면 건강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난방취약계층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와 지역주민의 제보로 접수되는 위기가구도 포함된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필요한 난방지원을 요청하면 에너지바우처, 난방용품, 긴급난방비 등 시에서 지원하는 난방 관련 사업 중 대상자별 맞춤형 자원을 연계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비 상승과 물가 상승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을 통해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주거 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되는 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사항이 발생한 1,334필지 토지에 대한 지가로,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결정되는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이 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2월 26일에 최종 결정 공시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아기(만 4세~6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체력인증센터는 만 4세~6세 유아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지난 2022년부터 국민체력100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출장측정과 단체 내방측정 등 약 300여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유아기 체력측정은 신체조성을 시작으로 ▲근력(상대악력), ▲근지구력(윗몸말아올리기), ▲심폐지구력(10m왕복오래달리기), ▲유연성(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민첩성(5m왕복달리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협응력(3*3버튼누르기) 등 총 7가지를 측정해 유아의 체력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체력측정과 개별 맞춤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체력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한 원아들도 호응이 너무 좋아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만들기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제1회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학안전 주간 기념식과 컨퍼런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영상 시사회, 이차전지 이해 설명회와 좌담회, 생활과학교실,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홍보, 기업체 화학안전 자율점검, 재난대응훈련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시민사회 단체, 기업체, 시,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진행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화학안전에 대해 보다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새만금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전지 제조에 수반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안 마련을 위한 ‘이차전지의 이해 특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화학안전 대비 좌담회’는 그동안 시와 화학물질안전원, 새만금개발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술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와 상담 등 많은 관심으로 좌담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의 협연으로 베토벤 특유의 강렬한 개성과 당당함이 묻어나는 작품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된다. 협연자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견고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며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2부에서 연주되는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은 브람스 작품 중에서 서사적 비극과 감미로운 서정성이 가장 강렬하게 표출된 본인만의 고유한 교향곡으로 브람스의 고독과 체념 등이 깊은 우수로 표현된 작품이다. 정헌 지휘자는 “가을 밤 문화 예술의 중심지 목포에서 고전음악의 품격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0월 20일부터 하당 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찾아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