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광산구는 ‘광산에서 만나는 세계’ 2023 광산구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이 11월 4일 선운지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구촌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교류·공감하는 장이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25개국 선‧이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가운데, 국립중앙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아시아 설화를 원작으로 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이 조화를 이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창작 음악극인 ‘스토리인아시아’로 문을 연다. 이어 광주문화재단 ‘프린지페스티벌’의 ‘우리동네프린지’가 시민을 맞이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고전 양식 설정극(클래식 퍼포먼스), 탈춤 등 전통 연희 공연과 재즈 길거리 춤(스트릿댄스)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화려하고 경이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산의 문화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가별 공동체 행진(퍼레이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광산구에 사는 10개국 1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하나됨을 보여주는 멋진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는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실험실을 통합 확장 이전했다. 시는 농촌진흥기관 분석업무 증가와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사업비 13억을 투입해 실험실 리모델링과 분석장비를 추가해 모든 실험실을 통합 구축했다. 이에 따라 농가 방문 시 원스톱으로 농업환경과 농산물의 잔류농약 등 각종 분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영농 시작 전 퇴비와 비료 살포량 산정을 위한 토양 성분분석, 퇴액비 부숙도·중금속을 검사할 수 있다. 문제 발생 시 병해충 진단과 농약 안전 사용 지도,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결과까지 농업 전 과정에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2020년부터 농·축산업에 친환경적으로 활용되는 유용미생물을 배양 공급하고 있고, 2022년에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구축해 463성분의 잔류농약을 분석해 출하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농약 안전 사용 지도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농업 전 과정에 걸쳐 편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론볼 종목에 출전한 정읍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승희 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읍을 세계에 알렸다. 김승희 선수는 지난 10월 25일 중국 항저우 원후이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여자 개인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16대10으로 꺾고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론볼 혼성 B8에서 정상철 선수와 합을 맞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승희 선수는 “우연한 계기로 론볼에 재미를 느껴 한 운동이 선수로까지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가 돼 설레기도 하고, 부담도 됐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승희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딴 것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정읍에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하도록 장애인 체육인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과 울산광역시 중구가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1일 중구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영길 중구청장, 양 기관 사회단체장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안군과 울산 중구는 불합리한 원전 정책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도시로서 김영길 중구청장이 회장을, 권익현 군수가 공동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국원전동맹 소속 도시로서 원전 관련 제도 개선 및 원전 안전 강화, 문화·관광·행정·교육·경제·복지·체육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교류 협력 추진, 우수 시책사업 공유 및 상호 친선 방문 등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등 중구 관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는 지난 10월 30일 ‘2023년 정읍시 관광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맛집 등을 담은 창작영상물을 발굴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접수된 작품 총 53편에 대해 사전·본 심사를 거쳐 최은지 씨의 ‘정읍 여행 준비 중이라면 우리처럼 여행해 보세요~’를 대상으로 선정해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4편에 대해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최은지 씨의 작품은 외국인 출연자와 스텝들이 2주 동안 정읍에 머물며 내장산, 샘고을시장, 용산호, 쌍화차거리, 천사히어로즈 등을 방문해 정읍으로 여행 온 설렘과 즐거움을 표현해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학수 시장은 “수상작들을 홍보에 활용해 정읍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며 “수상자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는 10월 31일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을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기존 봉안당(7366기)과 자연장지(5757기)가 빠르게 완장됨을 예상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고경윤 시의회 의장, 부안·고창·김제의 부지자체장, 화장시설 주변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제2봉안시설은 총사업비 130억을 투입해 제2추모관(1만2000여기), 제2자연장지와 봉안담(1만여기), 공원형 장지, 208면의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시는 일반적인 묘역 이미지를 넘어 시민, 유족과 추모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존 봉안당과 자연장지의 만장이 빠르게 다가와 조기에 시설을 완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자연 친화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권 추모공원
[ 중앙뉴스미디어 ] 교통소음 때문에 수십년간 고통에 시달렸던 제2순환도로 인근 동구 산수동 689 일원 지역 주민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방음터널이 연장 설치된다.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제2순환도로에 인접한 두암그린파크아파트 구간의 장원교 방음터널을 총공사비 14억 여원을 들여 최장 40m 길이로 연장 설치하는 공사가 내달 중순께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홍기월 의원에 따르면, 두암그린파크 아파트는 1995년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473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2000년 11월 제2순환도로 1단계가 준공되면서 도로에 인접한 아파트 주민들의 교통소음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에 2017년 방음터널을 10m 연장 시공했으나, 교통소음 문제는 수그러들지 않아 도로변 주민들은 ‘소음저감대책’으로 장원교 방음터널 재연장설치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광주시는 자체시행 할 경우 몇 십억에 달하는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 이행의 어려움을 주장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홍기월 의원은 광주시 및 광주제2순환도로(주) 등 관계 기관과 아파트 주민 간 ‘민‧
[ 중앙뉴스미디어 ] 재외 호남향우회 활동과 권익보호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세계호남향우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광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세계호남향우회가 2010년 전후 시작된 호남인 하나되기 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 각 나라의 주요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년 10월4일 “세계호남인의 날”을 기념하여 목포, 전주, 광주를 오가며 고향을 방문해 오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등을 마련 하고자 개최됐다. 명 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이승우 전남대학교 교수의 ‘재외호남향우회원의 권익보호’ 발제를 시작으로 이장섭 전남대학교 교수의 “필리핀 호남한상인의 경영활동과 호남향우회 활동분석”을 듣고 여러 패널들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승우 교수는 재외동포와 호남향우회회원의 현황과 재외동포청의 설립과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재외동포체류비자에 대한 취업 업종 확대 ▶국민건강보험 가입 ▶국민연금, 병역의무 등의 권익보호를 설명했다. 이어, 이장섭 교수는 필리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부안상설시장 내 5미터 간격으로 총78개소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한다. 증발냉방장치는 물분자의 기화작용을 이용해 미세 물 입자를 분사하는 쿨링포그 시스템이다. 이로써 부안상설시장은 적정 온도유지를 통한 신선한 수산물 제공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혹서기 폭염시 시장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상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부풍로, 석정로 및 번영로 일원을 부안마실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마실상권 주변 환경개선, 통합마켓 스마트 상권 구축, 상점가 개발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의 경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30일, 부안군청 축산과,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은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분야의 갑질 근절과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상호배려와 존중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현 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다져 상호간의 청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