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과제인‘올(ALL)바른 인성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인성 수업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과 ‘독서 체험 프로그램 현장 지원’을 통해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인성 수업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난 2일 오후 교육지원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황경욱 태종대초 교사의 인성 수업사례 공유, 활동자료 개발을 위한 분임별 토의·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이 워크숍은 활동자료 개발을 통해 표준화된 수업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의 수업 참관 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교사·학생 등 현장 의견 수렴으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수렴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생의 참된 아름다움은 성공이 아니라 올바른 성품에서 비롯된다”며 “해운대 올(ALL)바른 인성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서구가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하는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구 항일 독립운동 발상지인 근대골목, 3. 1. 운동길 및 조양회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등 지역 보훈시설 발굴·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 중앙뉴스미디어 ] 글로벌허브도시 조기 조성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부산시-부산상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부산상의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처음 가지는 시-상의 간 정책협력 간담회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등 부산의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지역 상공계와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시 고위급 간부들과 부산상의 상임위원이자 지역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두발언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방안 발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공동선언문 서명 ▲자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두발언에서 박 시장과 양 회장은 지금이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시와 상의의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 중앙뉴스미디어 ] 사단법인 사랑나누미는 지난 2일 관내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과자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사랑나누미봉사단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맞이 과자박스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지역 아동 3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 37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4개 분야는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패 예방활동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마인드 함양 △반부패·청렴도 향상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 청렴추진단 운영으로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T(Talkng&Training)-time 운영, 부서 순회 교육 등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공재정 환수제도 및 행동강령 등 이행실태 점검을 비롯한 복무 점검과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한다. 특히, 자기주도적 청렴학습시스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으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다는 계획이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보건소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이동진료차량은 치과 공중 보건 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이동성이 제한된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찾아가 구강 관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 도포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2일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 등 총 7개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노인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숙 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끊이지 않는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창원시가 해마다 1회 이상 장애인거주시설을 점검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오 의원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조례 개정안은 오는 7일 열리는 제133회 임시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창원시가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와 학대 관련 범죄피해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거주시설을 점검하도록 규정한 내용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보면 2022년 장애인 학대로 판정된 전국 사례 1186건 가운데 16.7%(198건)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했다. 장애인거주시설 내 학대 발생은 2018년 195건, 2019년 204건, 2020년 150건, 2021년 143건 등으로 집계됐다. 오 의원은 이런 이유로 장애인거주시설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정안은 장애인인권센터가 범죄피해 관련 법률 자문과 심리상담 등을 전문 기관·단체와 연계해 지원할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진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 낭독과 함께 이의성 상임이사를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임명하고, 부서별 CCM 담당자를 지정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최우선, 고객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고객 지향적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한재천 이사장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고객감동경영 대상을 받는 등 고객중심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CCM 제도 도입을 통해 소비자 소통 창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합동신고센터는 진주세무서와 협업해 군청 1층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등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대상은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나 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해 신고 납부할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세청 콜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산청군청 재무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합동신고센터 운영을 적극 홍보해 많은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신고기한일인 5월 31일까지 신고 납부해 가산세 부과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정리수납)교육을 수료해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지만 주변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저장강박증(물건들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것)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의 이름인 새싹은 ‘새로운 시작! 싹~정리하고 하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과 함께 산청곳곳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