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마른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 세트를 포장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오성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명절 나눔 활동을 비롯해 EM 비누 만들기, 사랑의 고추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어서와~ 화성 다크 투어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화성 3.1운동만세길에서 3주간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어서와~ 화성 다크 투어는 처음이지?’는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인 대학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화성 3.1운동만세길에서 오는 25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미션 수행과 탐방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영자 신문 만들기, 태극기 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문자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 포스터와 문의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와 독립, 평화의 가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향상에 공헌하신 분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화성시 문화상은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 32회를 맞았으며,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총 4개 시상 분야가 있으며, 시상 인원은 각 분야별 1명으로 총 4명이다. 수상자 후보자는 화성시 소재 기관·직장·단체에 3년 이상 재직하면서, 화성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이며, 공고일(2025. 9. 22.) 기준 화성시에 3년 이상 등록기준지로 등록된 사람 또는 3년 이상 화성시에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화성시 읍면동장 ▲수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화성시 일반 시민이다. 추천 서식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게시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화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연말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화성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문화·예술·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위해 추진 중인 ‘군포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이에 따라 추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신혼부부 연소득 8천만원, 청년 4천만원 이하로 제한됐던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80%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잔액 한도기준을 삭제함으로써 더 많은 신혼부부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 △부부합산 또는 청년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세대구성원 모두 무주택자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와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 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동일년도 ‘군포시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신혼부부의 경우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를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청년의 경우 대출잔액의 1%를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1
[ 중앙뉴스미디어 ] 화려한 날들’이 인물들의 관계 변화로 인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7, 18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드디어 지은오(정인선 분)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에 지혁과 은오의 3단 관계 변화를 파헤쳐봤다. #1단계: 정일우 향한 정인선의 5년 짝사랑 은오는 대학 동아리 선배로 만난 지혁을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었다. 과거, 용역에 맞서 집에서 쫓겨날 위기의 이웃을 홀로 지켜낸 지혁의 모습을 보고 퉁명스러운 겉모습 뒤에 숨은 정의감과 따뜻한 본성을 알게 된 것. 박성재(윤현민 분)의 도움으로 지혁에게 겨우 고백했지만, 지혁은 은오를 냉정하게 거절한 데 이어 재벌가 외동딸 정보아(고원희 분)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까지 하며 은오에게 상처를 안겼다. #2단계: 앙숙이 된 정일우와 정인선, 혐관의 시작! 조건만을 보고 감
[ 중앙뉴스미디어 ] KBO는 10월 9일(목)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2025 KBO 리그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3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는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경로당에 식용유 등 식료품 선물세트 1세트와 일회용 커피 2상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이용 시 불편 사항 및 주변 시설 민원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동정 업무로 바쁜 가운데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살펴주고 위문품까지 챙겨줘서 감사하다. 경로당 회원들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소박한 정성이지만, 반갑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월 1일 지역 내 취약 및 위기가구 10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는 곰탕, 라면, 식용유, 커피, 과일, 한과, 송편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성진씨앤티에서 후원한 쌀 5㎏ 100포와 처음처럼 봉사회가 기부한 고구마 3㎏ 30상자도 함께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욕구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회, 다다마을관리기업 등 관계단체도 함께 참여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 소외 없는 대야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복 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단체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을 되찾아주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516명의 어르신에게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기름, 들기름, 된장, 고추장 등 네 가지 품목 중 원하는 선물을 선택하고,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추석 명절에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이 제공됐다. 센터의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긴 연휴 기간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센터에서 항상 다정하고 세밀하게 챙겨줘 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오히려 외로움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025년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과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19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로, 경기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와 실태조사를 통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2025년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