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11월 3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 커뮤니티 소통공간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티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가와 판매처, 관계자 간의 교류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양주시공정무역협의회, 공정무역 활동가, 지역 판매처 대표, (재)아름다운커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서는 공정무역 활동가들이 참여해 플룻 연주를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 내빈소개와 인사말, 아름다운커피 소개, 활동성과 영상 상영,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순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든든한 지역 파트너를 배출했다”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추진해 양주시가 공정무역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양주시는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공정무역 캠페인 추진 ▲지역 내 공정무역 판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양주도시공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위ᐧ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건축물 품질저하 및 하자발생 피해를 방지하고, 양주시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양주도시공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광석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따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2개동 5,558㎡ 규모로 총사업비 28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소방서는 10월 30일 급증하는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관계자를 초빙하여 현장대원 및 내근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친환경차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위험성을 이해하고, 배터리 열폭주와 감전 등 특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전기차의 구조 및 작동 원리 ▲고전압 안전장치와 비상조치 요령 ▲친환경차 식별 방법 등을 다뤘으며, 실습에서는 기아자동차 도봉서비스센터의 지원 차량을 활용해 ▲고전압 시스템 비활성화(라인 무력화) ▲사고 차량 지지 및 방전 후 문 개방 ▲전기차 구조작업 절차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보다 화재진압과 구조가 까다롭고, 배터리 특성상 열폭주에 의해 초기진화가 매우 어렵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맞춰 특화된 화재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의회는 3일, 제382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주택조합 제도 개선을 위한 세심한 입법과 필요한 제재를 촉구하고 농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인상 중단을 정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등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과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과 농업 생존기반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지역 내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 사업비를 절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했다. 모든 서민의 꿈인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각종 위법과 조합원 간 갈등이 반복되면서 조합원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세심한 입법과 제도 보완이 절실하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업무대행자 지자체 등록제 운영 ▲공사비 검증제도 도입과 표준계약서 배포 ▲정보공개시스템 구축 등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높일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강혜숙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업무대행자의 불법행위, 시공사의 부당공사비 요구, 복잡·폐쇄적인 정보구조로 사업의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양주1동의 산북3통 샘내마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따뜻한 겨울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과 산북3통 부녀회, 개발위원회,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등 마을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샘내마을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행사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장과 의원들, 최미영 양주1동장, 이윤복 산북3통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약 350통의김장김치를 담가 쌀 20kg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 작업이 진행된 11월 1일에는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전통주 시음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샘내 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한 이번 시음회는 ‘전통주 체험 및 브랜드화 특화사업’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된 샘내마을의 전통주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근 수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 중앙뉴스미디어 ] ㈜태인월드가 지난 10월 30일, 양주시 보훈단체에 화장품 300개(총 2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화장품은 양주시 관내 보훈단체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인월드 임태열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보훈가족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인월드는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양주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이다.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4년간 TERESIA, MBL 등의 브랜드로 화장품 산업에 종사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1·제2여객터미널에 입점했으며, 2025년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제품우수상’을 수상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1월 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축제 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 ON은 䃰부터 Z까지 청소년의 잠재력을 켜봐’라는 부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법무부장관,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당협위원장, 정광호 양주YMCA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양주시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축제에서는 밴드, 댄스, 태권도 등 17개 청소년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현장을 뜨겁게 했다. 또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김오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양주시지회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 지회 회원 및 가족, 인근 연합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흰지팡이의 날(10.15./제46회)과 점자의 날(11.4./99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식전행사, 유공자 포상, 내빈 축사,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옥 양주시 지회장은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 참여가 더 높아지길 바라며,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양주시 시각장애인들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 장애인이 스스로 길을 찾고 일상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돕는 필수 보조기구라고 흰지팡이의 중요성을 전하며, 장애인이 비장애인처럼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운영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에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을 방문해 학과와 전공을 직접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5회에 걸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대학교(2회),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약 4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 재학생 멘토와 한 조를 이루어 캠퍼스를 함께 탐방하며, 대학 생활과 학과 특성, 전공 선택 과정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대학 진학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 같은 실질적인 체험 방식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이나 인터넷이 아닌 실제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진학 의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고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번 사업은 양주시의 첫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례로, 지역 기부금이 실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양주시 거주 다자녀가정 60가구로,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관내 사진관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진관은 11월 17일 양주시청 2층 총무과 자치협력팀에 방문해 신청서, 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