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둘째,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가평의 특색을 살린 체험 행사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및 시민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디지털 시민 교육이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분별력 있게 수집, 분석,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지역 교육 자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는 25일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민성사우나에서 올해 제2차 행복목욕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상면 주민자치회의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께 목욕봉사를 해드리는 것이다. 이날은 5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상면 주민자치회 위원 5명과 적십자 회원 4명이 함께 목욕 봉사를 했다. 이창우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목욕데이는 단순한 목욕봉사를 넘어 어르신들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모두 힘을 모아 서로를 돌보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목욕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느끼셨기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교통㈜은 25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교통㈜은 1965년에 창립된 가평군에서 유일한 버스운송회사이다. 지난해 성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원범 가평교통㈜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행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은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제2회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최근 개최하는 등 군 재정수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우수기법 개발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세입 확충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3개 분야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확대 방안을 공모했다. 공모작 6건 중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고정 주차 방치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차순환율 개선과 세외수입 증대 효과가 높이 평가된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주차요금 수입 증대’를 제출한 최현준 주무관(교통과)이 선정됐다. 우수는 ‘하천구역 내 부유식 선착장 조성 및 휴게음식점 운영을 통한 세입증대’를 제출한 강상민 주무관(관광과)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대회는 부서 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전파하기에 좋은 기회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가평경찰서와 함께 25일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동점검은 가평체육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영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통학버스 33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 관리업무 담당자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했다. 가평경찰서는 가시광선투과율 측정을 위한 차량 썬팅 적법성을 비롯한 각종 위반 사항을 확인했고, 가평군 교통과는 도로교통법상 차량 기준 위반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총괄 진행한 가평군 행복돌봄과에서는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과 가평경찰서 등에서 적극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점검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 통학버스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위기 상황에 긴급 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나 돌봄’ 이용하세요.” 가평군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31개 시군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해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이 사업에 1억 2,000만원(도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돌봄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 한도 이내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초과자도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전액 자부담이다. 가평군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생활돌봄은 신체활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 시설에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노유자 시설은 대표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장소로, 아동·노인·그 밖에 다른 용도로 분류되지 않은 사회 복지 시설 및 근로 복지 시설 등 교육 및 복지 시설군에 속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전달식은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의 공동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노유자 시설 중 주방에서 기름을 많이 취급하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가평군 2개소/꽃동네 환희의 집, 가평장애인복지관)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노유자 시설 안전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주방 내 기름 화재를 빠르고 안전하고 진압할 수 있어 이번 전달이 시설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 경찰청이 시작한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이어져 왔으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9월 26일에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계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도박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챌린지를 통해 도박중독의 폐해와 그로 인한 학교폭력, 더불어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맞춤형 도박예방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중이다. 해당 활동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23일,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관내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상면 소재 다육재배농장을 방문하여 다육이 농장 견학 및 체험활동, 식사 등을 진행하였다.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 분들이 제작한 화분은 자택으로 가져가셨다. 제작한 다육식물은 단순히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정서적 교감을 함께 나누며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인생의 동반자인 반려식물로 함께하는 등 어르신들께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활동을 추진한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이 대원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10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된다. 군은 올해 초 '가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군 자체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1차로 무료 접종하고, 내년에 65세 도래 대상자와 기존 65세 이상 미접종자 6,700여명을 더해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실질적으로 내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되는 것이다. 접종 대상은 가평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다.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고,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 저하자 등 백신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발급 7일 이내의 주민등록 초본 또는 등본)를 지참해야 하며, 지정 의료기관 정보 및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보건소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