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7일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6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고양시 소속 직원 909명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방문해 비상식량(500만원 상당)과 고양 쌀 800포대(1,600만원 상당)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임시대피소를 찾아 대피소 생활에 지친 이재민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다시 한 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민들의 고통과 슬픔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겠지만 하루 빨리 기운을 되찾아 이전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7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이앤씨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RE:CO)소일’을 활용한 치유ㆍ도시농업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리코(RE:CO)소일은 커피 찌꺼기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로,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공동 개발해 2025년 2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서를 취득했다. 본 제품은 식재지 토양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해 현재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 현장에 실제 적용 중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약 16만 리터의 ‘리코(RE:CO) 소일’을 무상 지원받아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7개교)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조성 사업(4개교)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용 방안에 대한 기술자문과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연계해 사회책임 실천형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3일 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는 7일 오늘,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선임하여, 권선영, 김민숙, 김수진, 김희섭, 신인선, 안중돈, 장예선, 정민경, 최규진 의원 총 9명으로 의회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후 이어진 선거를 통해 권선영 의원이 신임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임시회 폐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전반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선출을 통해 향후 의회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의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가 고양특례시의회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직장인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과 업무의 균형을 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직장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장인 밸런스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밸런스 운동 및 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스트레칭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관리 ▲비만 예방을 위한 식이교육·개별 식이상담 등 직장인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과 건강·영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2025년 상반기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직장인들의 건강상태와 업무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직장 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업무와 건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7일부터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들이 6개월간 비대면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초기검진을 시작으로 건강위험요인을 평가받고, 이후 스마트폰을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의 맞춤형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덕양구민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는 초기검진(5월), 중간검진(8월), 최종검진(11월) 등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이는 사업 참여의 필수 조건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신체 변화와 건강개선 정도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건강코칭에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간 평가 시점(3개월차)에 대상자 중 희망자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청명·한식 등 산불 취약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정발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산공원관리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입산 통제 등 핵심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건조한 봄철 산불 위험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 주력했다.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행이나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원 및 산림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제4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과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만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정기 교육으로, 고양시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1시간 동안 이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교통법규 ▲사고 예방 안전수칙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4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인형이동장치가 일상 속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기증한 수목을 활용해 도시 숲을 더욱 푸르게 가꾸는 ‘기증수목 이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증수목 사업은 시민이 직접 가꾸던 조경수나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가 불가피한 수목을 관내 도시 숲 등으로 옮겨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화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조경 사업에 소요되는 수목 구입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녹지 분야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팝나무 50주를 기증받아 탄현근린공원과 지축동 소공원에 옮겨 심어 올해 계획된 사업량을 조기 달성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조경 사업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목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로 연락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수목의 생육상태 및 활용계획을 고려해 기증자와 함께 기증 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4월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의 녹화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킨텍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2025년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학습자가 자신의 상황과 교육수준에 맞춰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이 국가 주도에서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부와 경기도 및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저소득층, 노인, 청년, 장애인 등 총 2,106명에게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등록 기관도 2025년부터 시스템 변경에 따라 신규 등록을 해야 한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신청대상은 평생교육법 및 기타 다른 법령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있는 기관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배수로 준설 작업을 추진했으며 4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수로 준설 사업에는 총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침수 위험이 높은 국·공유지 내 배수로(농수로)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서구는 관내 11개 행정복지센터 및 관할 통장들과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준설 작업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수초를 제거하고,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작업을 완료해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침수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