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안전과장,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전문조직 및 읍면동 단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안전 교육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대피 지원, 취약시설 점검, 위험지역 순찰, 복구활동 지원 등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온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읍면동 및 전문분야별 10개 단, 총 19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해 및 재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사전 예찰 활동부터 주민 대피 안내, 응급 복구 지원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총 25개 지역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28건의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전문가 면접(발표)심사,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된 공동체는 사업 단계별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오는 22일 기본교육과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분야는 △마을 환경개선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지역 돌봄 활동 △마을 문화 활성화 등이다.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야말로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회화와 삽화(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포천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생동감 있는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의 문화적 역량을 되새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아동·여성분과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권리증진 챌린지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다음 주자를 직접 지목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챌린지의 첫 주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맡았다. 백 시장은 ‘포천 아이들의 권리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보드판을 들고, 아이들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포담초등학교 교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육 토크콘서트 강사를 지목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권리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양육 공동체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부터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포천시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운영되며,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 등 영어 4대 영역을 중심으로 기본 문법과 실전회화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은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실력 향상반(주 3회), △실력 완성반(주 2회)으로 반 편성이 이뤄지며, 수업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일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주소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재단 인재육성실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실은 암기식 수업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가 삼성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 ‘삼성 드림클래스’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상담(멘토링), 진로 체험, 온라인 학습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통합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재단과 삼성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와 공동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참여 청소년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과 주 2회 온라인 화상 플랫폼(ZOOM)을 통해 정기적인 학습 지도와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드림클래스 전용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교과 보완 학습도 가능하다. 또한, 삼성 임직원 및 다양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4일 기아오토큐 송우점과 삼동소바 포천송우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총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아오토큐 송우점은 200만 원, 삼동소바 포천송우점은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김경섭 대표는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대표 역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흘읍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에 열린 제11회 가산면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 제보 방법, 협의체 주요 활동 내용, 기부계좌(CMS) 신청서 등이 담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요청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복지 혜택을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이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모든 가산면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세찬봉사단’을 비롯해 명절맞이 사랑 나눔 꾸러미, 여름나기,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14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7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시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대면 교육에서는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한국보건안전환경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시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줄이는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철저한 현장 점검에 나서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오는 5월부터 ‘한 동네 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동네 한 독서동아리’는 월 1회 책을 함께 읽고, 토론과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모임 결성, 프로그램 재개설 희망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올해는 △초등 고학년 대상 ‘생각하는 힘! 말하는 힘!’, △성인 대상 ‘두근두근 그림책 속으로’, ‘단편소설 낭독모임’, △어르신 대상 ‘그림책 마실’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임원진이 각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책을 통해 공감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