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겨울철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으로 저소득층 4,713가구에 난방비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난방비의 재원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이천시는 2억 3.500만 원을 받았다. 이천시는 긴급난방비를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성립전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이번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바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14개 읍면동에서 긴급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취합하고 있으며, 취합이 완료되는 즉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지원 대상자에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한다. 단 기존에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 노인 월동난방비와 장애인 월동난방비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폭설과 한파로 인한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과 관련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알리고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각지대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152명으로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이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보훈 자격을 승계받지 못한 재혼하지 않은 사람으로, 신분증과 본인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매월 15일에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편 안내로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재차 우편물을 발송하고 유선 또는 방문으로 안내하는 등 정보의 부재로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2018년 '이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 보훈 자격을 승계받지 못한 배우자의 소득 보장을 위해 개정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만둣국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봉사단은 설성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빚은 만두로 매년 새해맞이 만두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원 18명이 참여하여 정성들여 빚은 만두와 떡국떡, 소불고기 등을 조리했고 설성면 취약계층 54가구에 겨울철 안부를 확인하며 음식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봉사단을 이끄는 조강연 단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봉사단이 직접 빚은 만두로 끓인 만둣국을 먹으며 추운 겨울철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병 설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맞이 만둣국을 전달해 주시는 작은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러한 따스한 온기나눔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증포동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5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친환경 새마을운동 평가 기준 안내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입회원 환영과 우수회원 표창으로 협의회의 결속을 다졌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해마다 국토대청소, 김장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올해도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협의회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 장학금기탁, 사랑나눔 김장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월6일 호법면 단천1리 주민들이 인근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와 함께 이천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치신청서는 호법면 단천1리 마을을 유치지역으로, 호법면 단천2리와 마장면 표교2리·각평리 마을을 인근지역으로 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함께 첨부해 제출됐다. 단천1리 마을에서 제안한 화장장 부지는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으로 부지 규모는 126,282㎡에 이르며 시도 12호선 도로가 인접해있어 접근성이 좋고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하다. 임야의 특성상 인근 마을 주거지와도 상당 부분 떨어져 있어 화장장 입지로서는 매우 우수한 편이라고 시는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화장로 4기 규모의 최소 20,000㎡의 부지를 건립 규모로 계획하고 유치 희망마을을 모색해왔다. 시 관계자는 “단천1리 마을주민들의 화장장 유치신청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부지선정이 확정되면 주민숙원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0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제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 각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계 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 가구의 ▲법적 문제 ▲가족관계 ▲급여 분리 및 관리 ▲고용 문제 해결 등 대상 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원 복지정책과 과장은 “장애인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각각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제77조 제2항)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로 확대됐다.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해야 하는 때에는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종합)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유효 기간 경과 30일 이내 4만 원, 최고 60만 원)가 부과되며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경과 미수검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운용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검사 기간이 확대된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한 내 검사를 반드시 받아주시길 바라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운차게 열고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서관 방문 시민들을 위한 ‘새해 다짐 쓰기’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1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도서 대출 후 대출영수증을 지참하여 서예가 사농 전기중 선생이 써주는 나의 새해 다짐을 받는 것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 방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과 강승균 과장은 “지난 한 해 도서관을 이용해 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신년맞이 도서관 행사로 새해를 설레고 즐겁게 시작하며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반으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92.08점을 획득하여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가 점수(89.79점)보다 2.29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적극적이고 충실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고객관리 평가 부분에서 이천시는 시민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누리집을 개편하는 등 선제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모든 직원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민원 담당자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휴대용 보호장비(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민원실 민원창구와 대민업무 부서, 1인 근무부서 등을 중심으로 우선 배부하여 시범 운영하고 사용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도에 휴대용 영상 장비(웨어러블캠)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한 데 이어, 이번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도입으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의 돌발상황을 예방하고 담당자 보호를 강화했다. 공무원증 케이스에 장착된 녹음기는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상황에서 중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악성 민원의 위협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고 추후 법적 조치 시 증거자료 확보에도 유용할 것”이라면서, “개인정보 보호 등 관련 지침에 따라 녹음 파일 또한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