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에 참여하는 안전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물품 배부를 마친 후 발대식을 열었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안전교육지도사들이 같은 방향으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돕는 선진국형 교통안전사업이다.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2010년에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45명의 안전교육지도사가 43개 초등학교의 주요 통학로에 배치돼, 매일 1,000여 명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이날 안전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초빙된 외부 전문강사가 어린이의 행동 특성과 교통사고 유형, 보행자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며 안전교육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다짐하며 ‘워킹스쿨버스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국·도·시의원,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공식 행사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많은 시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장이 가득 찼다. 일부 참석자는 입실하지 못하거나 빈자리가 없어 서서 관람하는 등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기념식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3.1절 기념식은 라온누리 태권도 시범단과 이미희 필 무용단의 창작무용 ‘대한은 살아 있다’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장학래 광복회장 등 5인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故백흥기 선생의 건국훈장 애족장 전수, 독립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초이스뮤지컬컴퍼니’의 만세운동 재현극과 만세삼창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소사리 만세운동’을 재현한 뮤지컬 공연은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행사 참석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하며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시청 인근에서 거리 행진을 벌이며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8일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부천시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억 1,6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성록 본부장, 부천시지부 김장섭 지부장, 경기본부 유정민 현장지원단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천시청과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부천시민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하여2003년부터 상호 간의 업무제휴 약정을 체결하고, 법인 제휴카드를 발행하여 이용 적립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된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은 지난해 부천시 공무원과 사회복지법인 등 보조사업 기관이 부천 통카드, 부천사랑카드 등 시 제휴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0.1%~1%를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적립금은 비씨카드 적립금과 함께 2020년부터 자활기금 25%, 성평등기금 25%, 노인복지기금 50% 배분되어 3개 기금 예산 증액에 기여했다. 이 기금을 통해 자활기업 관리 전문가 인건비 지원과 노인교실 프로그램 지원, 경로당 운영 필수가전 및 물품구입, 여성 안심 산책로 조성사업 등에 활용되어 필수 사업에 뒷받침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매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부터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 과학고 설립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지역사회 한마음으로 지지 과학고 설립을 비롯한 교육 인프라 확충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었고, 부천시는 이에 부응하고자 과학고 설립에 계속해서 도전했다. 지난 2006년 외국어고, 2015년 과학고 설립을 추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부천시는 2023년 과학고 설립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민·관·학 협의를 통해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택했고, 2023년 12월 부천시의회·부천고등학교·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과학고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부천 과학고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도 뜨거웠다. 지난해 7월에는 주민, 학부모, 부천고 동문, 과학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부천에 지역구를 둔 서영석·김기표·이건태 국회의원실에서도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위원회는 과학고 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7일 ㈜웅진과 ‘도서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및 ‘책 읽는 도시 부천’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은 부천시에 어린이 그림책과 동화전집 등 총 1만 권의 도서를 부천시에 기부한다. 이에 시는 기부받은 도서를 활용해 ‘어린이 전집 몽땅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각종 야외 독서 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 도서는 부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9개소에 고르게 배포돼, 어린이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독서 친화도를 높이고 문해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웅진의 도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아동이 양질의 도서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함께하는 문학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와 ‘인문도시 부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첫 단계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해 풍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려는 부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상민 교무처장, 이동은 예술미디어융합학과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적 특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인문적 가치를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및 예술미디어융합학과 대학원과 협력해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립예술단 등 지역 문화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학 창의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인문·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7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됐으며, 활발한 국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와 예술적 창의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에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의 주요 아동정책을 논의하고, 아동 보호 및 복지 증진 방안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시의원, 아동복지 전문가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아동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계획 ▲아동빈곤예방위원회의 기능 병행 실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연도별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아동돌봄의 공적 책임 강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취약계층 아동 성장 지원 등 4대 중점 추진 과제와 11개 세부 사업을 심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보석 같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천을 만들고 싶다”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아동 보호와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추구할 것이며, 시민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26일 재단법인 ‘선재교육문화장학재단’과 ‘부천시 초·중·고 학생들의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는 체육 유망 학생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 ‘선재교육문화장학재단’은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선재교육문화장학재단’은 900여 명의 장학생을 발굴·육성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양재수 이사장은 “체육 꿈나무 지원은 사회적 책임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이번 장학사업이 부천시 체육 인재들이 성장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체육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환경적 어려움 없이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
[ 중앙뉴스미디어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2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부천의 책 선포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책으로 소통하는 부천,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개최를 축하한다”며,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와 연계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선정된 네 권의 도서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품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부천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부천시의회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천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제20차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발전은 현재세대의 필요를 충족하고 미래세대가 누릴 자원을 보전하는 것으로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부천시의 4대 전략과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은 우리 시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며, “이에 동참하기 위해 종이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