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20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여 명과 여성보육과 직원들이 함께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문과 함께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배부했다. 탐지 카드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장치로 휴대전화의 카메라 플래시를 켠 후 카드를 대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만일 불법 촬영기기가 있다면 그곳에서 나오는 빛이 반사되며 반짝이는 하얀 점이 보인다. 시민들도 신용카드와 같은 크기라 갖고 다니기 편하고, 화장실 등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장소에서 이용해보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이는 시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이천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전주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음식, 의복 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결혼이민자들은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보며 한국 음식 문화를 배우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비빔밥을 완성하고 맛을 즐겼다. 특히 전통한복을 입어 보고, 전통 예절을 배워보는 체험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태희 회장은 “이번 전주한옥마을에서의 전통문화체험이 결혼이민자들이 더욱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 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내용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하은 어린이가 세천책 70호 달성자가 됐다. 전하은 어린이는 12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전하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정록 작가의'달팽이 학교'를 꼽으며 “나는 엄마에게 매일 느리다고 이야기를 듣는데, 달팽이는 느려서 자세히 볼 수 있고, 꼼꼼하게 일을 할 수 있어요. 느려도 괜찮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전하은 어린이의 부모님은 “5살 하반기 무렵부터 시작한 세천책, 부모가 옆에 끼고 앉아 그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어주었는데, 세천책이 끝날 무렵에는 혼자서 글밥 긴 책도 읽을 수 있게 됐고 끝까지 읽어준 하은이가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14일,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1기부터 4기까지 완주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프로그램의 종료를 축하하고, 완주자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1부는 프로젝트 54의 클래식 기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40여 분 동안 동요 메들리와 디즈니 모음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담당 사서가 우수상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 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날 발표를 통해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책덕후빙고’ 게임과 ‘우수 참여자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2025년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겨울방학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1.4.부터 2.21.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구성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더 유익한 수업을 위해 대상을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위한 ▲한글 쑥쑥 교실(초1), 디지털로 드로잉을 배우며 4컷 만화 작품집을 완성해보는 ▲디지털 웹툰 드로잉(초4~중1),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활용하며 깊게 읽고 사유하는 ▲그림책으로 철학 하기(초4~초6), 친환경 수성 아크릴레진으로 다양한 오브제를 만들어보는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클래스(초3~초6/중~성인), ‘여행 짐 싸기’부터 시작해서 세계를 탐험해보며 세계관을 넓히는 ▲와글와글 세계여행(7세~초1/초2~초3), 딸기로 만드는 베이킹 수업 ▲새콤달콤 딸기 베이킹(6세~7세/초1~초2/초3~초6) 등 다양한 강좌와 초중고 입학생을 위한 이름 스티커 제작 이벤트 ▲입학을 축하해 등을 마련했으며 ▲원화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어린왕자어린이집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라면 300개를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120여 명의 원생들이 한 봉지 한 봉지 정성껏 모은 라면 300개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순수하고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박현남 원장은 “아이들에게 작은 손길로도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린왕자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회가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됐던 57건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시장의 답변이 있었으며,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이천시 하수처리장 악취 저감 방안’을 제언했다. “아파트 하자 처리, 교통, 주변 주거 환경 개선 등이 조속히 이행되어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해소되어야...” 김재국 의원 김재국 의원은 ‘이천신안실크밸리 아파트 주변환경 개선 대책 마련’ 등 6건을 질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신속한 보강공사와 함께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면서 “국지도 70호선이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7군단, 육군항공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등 이천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고민해야...” 서학원 의원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미래 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을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4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 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1985.1.1.~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3년 이하, 그 외 자격조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만 원~110만 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후계농 육성자금(융자금 최대 5억 원)도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으로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 ∼ 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청년 후계농과 마찬가지로 세대당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 매입, 영농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지난 19일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를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 출연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동요 대축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는 특별공연과 동요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태권한류팀의 공연 및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다양한 동요 공연들은 관객들에게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고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는 동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동요 대축제에 출연한 어린이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장도 마련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동요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 및 전국적으로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1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대기조를 소집하여 이천시와 연계하여 후속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율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등 읍면동 자율방재단이 소집되어 주요 인도, 마을안길, 학교 주변 등 대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눈이 그치고 시작하는 후속 제설작업으로 추진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024년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 경기도 시군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이천시와 연계하여 재난 대응 예찰 및 복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이천시와 연계하여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