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5일과 6일 이틀간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피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관한 ‘2025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방학 기간 중 아이들이 선호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빵사랑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시는 이번 체험활동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 나눔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풍보옥 빵사랑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요리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1인 1특기 갖기’실천을 위해 △향토음식 △빵사랑 △꽃누르미 △전통염색 4개의 분과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제과제빵에 관심있는 회원들로 구성돼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오남읍 소재 아파트에서 주거시설 화재안전 취약자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아파트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소방서장 등 소방서 관계자와 주택관리사협회 남양주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내 소방안전 현안 청취와 주요 정책 설명이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옥상 출입문 대피경로 표시 강화 ▲노후 아파트 대상 소방안전용품 지원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등이 있었다. 간담회 후에는 현장지도를 통해 실제 아파트 내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향후에도 남양주소방서는 아파트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아파트는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주거공간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6일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1,200만 원 상당의 포장 삼계탕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양주 2지역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전달식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유주상 미금로터리클럽 회장,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로터리클럽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로 배분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준 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주상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선영 관장은 “매년 지역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5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웃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지사협 위원들은 오이무침, 감자조림, 멸치볶음 등으로 구성된 반찬 50세트를 직접 준비했으며, 수동로타리클럽에서는 삼계탕 120개를 후원했다. 또한 남양주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50대를 함께 전달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지사협 위원들은 준비한 음식과 물품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폭염 속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돌봄 체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폭염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5일 수동면사무소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수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수동면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주도해 지역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계획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계획단에 참여한 주민 40여 명과 함께 이진춘 수동면장, 이군탁 주민자치회장, 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계획단 운영 방향 안내와 기본 교육, 향후 일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계획단은 △마을 이해 교육 △주민 워크숍 △의제 발굴과 숙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25일 주민총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를 통해 실현 가능한 마을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주민자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딩동딩동 가스 안전타미어 콕!’ △‘즐거운 음악 한마당’ △‘수동천 생태 수질 감시단’ 등 주민 의제를 발굴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9호, 공동주택 412호이며, 해당 주택의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이 신청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해당 주택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중 공동주택 건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별주택 건은 시에서 처리한다. 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 기간 내에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남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발라 충치를 유발하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을 증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중 4학년을 제외한 아동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학년 아동은 별도로 운영 중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소도포를 비롯해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통합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부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진건도서관이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6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는 순회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 도서관을 1개월 단위로 방문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진건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에서는 12종의 토종 민물고기를 살아있는 상태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이 물고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민물고기 관련 도서 전시와 퀴즈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고기와 관련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은주 도서관운영과장은 “무더운 8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도서관이 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고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늘봄학교 연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돌봄·교육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교육농장을 연계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5개 농촌교육농장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먹골배를 활용한 ‘배나무 썬캐처’와 ‘배말랭이 화분케이크 만들기’ △제철 채소·과일·꽃·허브를 이용한 ‘허브가랜드 만들기’와 ‘블루베리 티라미수’ △수경재배와 어류를 접목한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총 12종 이상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한 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거점형 늘봄센터인 신촌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늘봄학교 연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부터 9월까지는 늘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무더위로 인한 건강 이상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무더위 속 건강 지키기 - 도서관 건강 체크 데이’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관내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건강 체크 데이’는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관내 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여름철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라는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은 참여 도서관 내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제공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 사업이 운영돼 시민들은 무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여름철 건강 가이드를 담은 부채를 제공하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건강까지 살피는 생활 밀착형 건강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