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더운 여름철,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했으며, 일산서구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 지정업소 등 총 1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판매금지 품목(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으로,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금지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취약 시기의 식품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지속적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영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며“여름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운남)는 제26차 정례회의를 7월 24일 수원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5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제26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3개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하여 △지방의회의 조직권, 예산편성권, 의회사무기구에 대한 자체 조사·감사권 등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 △특례시의회의 광역적 기능과 대도시 행정의 특수성을 고려한 자율성과 권한 보장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의결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지방자치의 양대 축으로서 지방의회가 가지는 의미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아직 법적·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며, “새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중등 교원의 AI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중등 하이러닝 수업 실천 직무연수'를 7월과 8월에 걸쳐 운영한다. 1기 연수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에 진행됐으며, 2기 연수는 8월 5일과 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해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하이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해 과정’은 AI 교수·학습 시스템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7월 21일과 8월 5일에 각각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한밭대 진성희 교수와 신원중 조수현 교사의 진행으로, AI 기반 수업 설계에 대한 전문적 통찰과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은 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설계를 직접 실습해보는 대면 연수로, 7월 22일과 8월 8일 동국대학교 고양 바이오 메디 캠퍼스에서 실시된다. 교과별로 분임을 구성해 실제 수업안 설계 및 플랫폼 적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운영되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돌봄노인 수행기관 일제 점검을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 응급안심안전서비스 수행기관 1개소, 노인상담센터 3개소, 경로식당 13개소, 식사배달 수행기관 16개소 등 총 43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행기관의 폭염대응체계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돌봄노인 보호대책 수립 상황, 폭염 특보 발령 시 안전확인 강화 여부,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점검 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모니터링했다. 특히 냉방기기 가동 여부·상태, 비상 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폭염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무료경로식당, 식사배달 수행기관 점검에서는 ▲실내온도 적정 수준 유지 ▲식중독 관련 안전 대비 ▲식당, 냉장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 실무협의체’출범 회의에 참석하며 드론산업 선도도시를 위한 경기북부 지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경기북부 대개발 전략산업인 첨단 방위 드론 산업의 발전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남양주, 양주, 의정부, 포천 등 지자체와 드론작전사, 제5군단, 한국항공대학교, 경기교통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운영 목표와 방향성 ▲규제특례 및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 ▲교육훈련 및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지역의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드론·UAM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경기북부 드론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드론 기술혁신 실증연구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 운영과 드론스테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도시 기반과 미래, 교통 분야의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지난주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공약 점검에 이어 상반기 공약 추진 실적 점검을 마무리하며, 이 시장은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주까지 계속된 폭우로 비상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폭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지난주까지 계속된 폭우로 전국 곳곳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경사면, 옹벽 등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실질적 안전 조치를 취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2회 추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민선8기에 들어 4,7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고양종합운동장 활용, 체납세 징수, 공유재산 정비 등을 통해 예산 건전성을 지켜내 왔다”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7월 29일~8월 29일)을 맞아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탐험대’ 시리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던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동안 소규모 ‘개인 단위’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회차별 최대 6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도슨트 선생님과 박물관 전시실 곳곳을 누비며 전시를 배우고 느끼는 체험으로 운영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보호자 동반하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 관람은 별도 예매 필요) 숨어 있는 습지 동물들을 찾아라! '원더풀랜드 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고양시 장항습지의 생태계를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 ‘원더풀랜드’ 속에서, 멸종위기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디지털 태블릿을 들고 직접 생물들을 찾아 나서는 인터랙티브한 체험이 펼쳐진다. AI 도슨트인 ‘로보캣’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운다. 몽골 유목민 문화를 만나다, '함께 사는 세상 탐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고양시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9월 6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예비신혼기 부부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부 간 올바른 대화법’ 강의 외에 ‘꽃액자 만들기’체험이 포함되며 중식으로 도시락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결혼 3년 이내) 15커플로, 참여 신청은 7월 28일부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커플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력 단절의 위험이 높은 청년여성과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자기표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텅장에서 통장으로!’라는 제목의 재무설계 특강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재테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여성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AI와 금융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준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