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과 함께 ‘행복한 외식 Day’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자차로 모시고 나와서 아들과 딸이 되어서 식사도 함게 하고 식사후에는 까페로 모시고 와서 커피도 한잔 드시고 담소도 나누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들 하셨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이 오는 까페에 처음 와봤다는 분들이 계셔서 자주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위원들이 전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속적인 정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도서관은 양질의 디지털 도서(E-book)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자책도서관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연천군은 어린이전자책 구입 사업을 통해 전자책 3,123종과 영상책 677종 등 총 3,800종을 구비했다. 또한 장비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최적화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장비든지 스크린의 화면 크기에 자동으로 맞춰주는 반응형 웹방식을 구축했다. 어린이 전자책도서관은 연천군도서관의 회원증을 발급받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자료검색 → 전자책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전자책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통일평생교육원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장남면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함께 장남면의 자연과 지역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장남면이 주최하고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4시 본무대에서 식전공연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통일바라기합창단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을 펼치며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해바라기와 백일홍,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꽃 정원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떡 절편 만들기,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및 여름부채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장터, 푸드트럭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예술교육 사업학교 9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연천 학교예술교육 사업교로 선정된 예술중점학교(백의초, 백학중, 전곡중), 학교갤러리 운영교(궁평초, 군남중, 연천중), 예술공감터 운영교(군남초, 초성초, 화진초)를 대상으로 총 9교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 ▲우수사례 발굴 ▲예산 및 실적 분석 ▲학교 맞춤형 자문 제공 등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예술교육 만족도 및 정책 제안 면담 등도 병행하며, 이를 통해 예술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예술감수성 함양과 전인적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컨설팅을 통해 예술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성취평가제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본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과 수업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교과별 성취평가제의 이해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실제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정분할점수 산출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는 학교 단위 또는 교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 일정에 따라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2차시(총 90분) 분량의 연수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연수 강사는 신청 수요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매칭되어, 교사들의 다양한 교육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연수를 이수한 한 교사는 “실제 학교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 중심의 연수였다”며 “평가에 대한 자신감과 방향성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연천중학교에서 ‘4-H연합 학교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다양한 농작물 재배 실습을 통해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4-H연천군연합회 박성배 회장과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텃밭 설계부터 작물 재배 교육을 실시해 농사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고, 학생들은 4-H회원의 지도로 밭갈이, 흙 고르기, 모종 심기,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농작업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연진벼·토종벼·고추·상추, 들깨, 옥수수 등 13종의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텃밭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4-H회원들과 각자의 체험 소감을 나누었고 텃밭 관리 요령도 습득하는 등 회원들과 소중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텃밭 활동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탄소중립에 중요 활동으로 회원들은 농업의 지속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텃밭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탄소중립 결의대회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연천군은 지난 4일 연천군 수레울 아트홀에서 ‘연천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8월과 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연천군 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팀을 가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바라기합창단(장남면주민자치), 국악사랑민요교실(전곡읍주민자치), 온골댄스로빅(전곡읍주민자치), 임진강드림난타(군남면주민자치), 어우러짐난타(백학면주민자치), 개미산난타반(청산면주민자치), 미산면풍물패(미산면주민자치) 등 총 6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7개팀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광의 1위는 온골댄스로빅과 미산면 풍물패로 8월 13일에는 온골댄스로빅, 9월 3일에는 미산면풍물패팀이 각각 의정부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천군 대표의 자격으로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참가자가 2배 가량 많아졌다”며 “연천 주민분들의 문화 예술 향유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행복뜰상담소는 5일 월드비전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철원 한탄강에서 진행됐며, 자연 속에서 래프팅과 서바이벌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체험했다. 월드비전 비전원정대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 간의 자립적인 팀을 구성하여 급류를 함께 넘는 협력의 여정으로 안전하게 진행된 활동으로 또래 친구들이 노를 저으며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바이벌게임은 숲속에서 펼쳐지는 미션 수행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전략을 세우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천행복뜰상담 김순덕 소장은 “비전원정대 특별활동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의 협력과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되길 응원했으며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이뤄DREAM 체험기관 방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9회 진행 됐으며, 총 153여명의 학생이 관내·외 직업 체험기관을 방문했다. 직업체험 이뤄DREAM은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프로그램(직업)은 플로리스트, 제빵사, 역무원, 천문학자, 판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은 연천역,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천문대 등 관내·외 체험기관을 방문하여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직업 멘토와 질의응답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직업체험에 왔는데 미래 진로를 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체험기관 방문 직업 체험이 참가 청소년의 직업 선택 및 진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그림책에 삶과 죽음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책 작가 3인이 강연에 참여하여 그림책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죽음을 성찰하는 성인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강연 1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인문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인문학의 가장 근본적인 주제인 삶과 죽음을 그림책을 통해 심도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