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신설한 ‘체납차량영치 TF팀’을 통해 상반기 동안 총 1,000대의 체납차량을 영치하고, 공매 47건을 통해 총 6억 7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단속 건수 312건 증가, 징수액은 227% 증가한 수치다. 시는 ‘체납 차량은 도로를 달릴 수 없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연중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 중이다 영치 활동은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단속차량과 모바일 체납조회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하반기에도 관내 2회 이상, 관외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하고,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 유도 등 맞춤형 납부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차량은 끝까지 추적·징수할 방침”이라며,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7월말 일산동구 백석동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복합체육시설인‘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1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백석동 1233번지 백석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된다. 백석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관람석 포함), 운동처방실, 사무실, 관리실 포함하고 있으며, 별도의 임대공간도 두어 일자리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체육센터는 인접한 배드민턴장과 축구장 등 기존 생활체육시설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7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착공식은 여름철 폭염 등을 피해 지역 주민과 함께 9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체육센터가 드디어 착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자체 제작한 독창적 디자인의 홍보 굿즈와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의 역사적 자원인 ‘가와지볍씨’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굿즈는 고양의 역사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는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행주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장항습지(람사르습지 인증) 등 풍부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 관광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라페스타·웨스턴돔·스타필드 등 다양한 쇼핑·문화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고양특례시의 매력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청년복합 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현실과 정책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 ON 입문패키지’에 참여 중인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 15개 팀과 내일꿈제작소 입주 청년창업가, 그리고 선배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고양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양시 창업지원 정책 소개 ▲선배 창업가의 실전 창업 경험 공유 ▲청년 창업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창업 기반과 실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자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뜻깊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23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AI 산업 전문가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태봉 IM증권 리서치본부장(전무)을 초청해 ‘Physical AI의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소장, 구청장 등 시정 핵심 간부들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Physical AI(물리적 인공지능)’ 기술이 소개됐다. 이는 기존의 생성형 AI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실 물리법칙을 학습해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로, 자율주행, 로봇, 국방, 항공 등 산업 전반에 응용이 가능하다. 고 전무는 미국과 중국이 AI 기술 패권을 둘러싸고 국방·제조·데이터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음을 설명하며, 한국도 제조 기반을 활용해 신속한 AI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 변화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인식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한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화), 관내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수산물 유통 과정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위생과 위생지도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수거 대상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국내산 가자미와 고등어 각 1건으로, 시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중금속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거 검사를 통해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일산동구청에서 식사동 제2지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 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4조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으로 경계, 면적이 조정된 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존 면적 대비 증감이 발생한 27필지를 중심으로 조정금 산정 결과를 검토했고, 위원들은 토지소유자 간 면적 증감에 따라 발생한 조정금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산정됐는지 논의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조정금 산정이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해당 내용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위원회를 통해 조정금 산정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60여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만들어준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한 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6기’를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돼 온 위원회는 6기 모집을 통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넓게 수렴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위원회에는 고양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신청자의 연령과 성별이 균형 있게 분포할 수 있도록 내부심사를 거쳐 8월 초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6기 위원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약 17개월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연구수행 과정에 반영하는 시민의견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고양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정책개발 과정에 고양시민의 다양한 의견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직장인 봉사팀‘에코테일즈’가 헌 옷 업사이클링 및 유기견 돌봄 연계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류·생활폐기물 과다 배출과 유기동물 증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팀은 집에서 입지 않는 헌 옷으로 반려견용 방석을 제작해 고양시 유기동물 거리 입양 캠페인(사단법인 고유거)에 전달했다. 에코테일즈팀 소속 직장인 봉사자 7명이 중심이 돼 활동을 이끌었으며, 고양시민 50여 명도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가져온 헌 옷에 솜을 채우고 손바느질로 총 45개의 방석을 제작했다. 또한 ㈜그린어스에서 기부받은 반려견 전용 음용수 100개도 함께 전달해 유기동물 보호소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는“버리려던 헌 옷이 유기견을 위한 방석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나도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고유거 관계자는“기부받은 방석 덕분에 보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