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양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론분야 코딩 및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청소년 드론 체험 및 진로 탐색 교육과정’으로 6월 17일과 7월 21일 일산고등학교 스마트공간디자인과를 대상으로, 7월 18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모션그래픽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됐다. 학생들은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 비행 원리 등 이론 교육을 받고, 코딩 실습, 실전 비행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드론학습이 단순한 동아리 체험활동 차원을 넘어 신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AI를 접목한 교육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해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경기영상과학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관련 체험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고봉동종합복지회관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 ▲서울알로하정신건강의학과 등으로, 위기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각 기관과 신속한 연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청소년 지원과 관련된 정보의 상호 교류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위기청소년 발굴·연계·지원·사례회의 참석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현숙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 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3 학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 연수를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총론 및 전형별 지원전략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제공을 통해 고양지역 수험생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장인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입시전문가를 연수강사로 초빙했고 저녁시간대에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고3 학부모 및 학생 1,000명이 참석했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단계별 및 분야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자녀심리 이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가정교육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변하는 대입제도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쿠팡플레이와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쿠팡플레이(대표 김성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계적 아티스트 공연 및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고양시 유치 ▲글로벌 K-콘텐츠 제작 및 IP 개발 ▲공연·스포츠 행사 개최 시 협력 및 행정지원 ▲콘텐츠 산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 리그앙 등 세계적 스포츠 리그 중계뿐 아니라 K-콘텐츠 오리지널 제작, 국내외 정상의 아티스트 공연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고양시의 공연·스포츠 인프라와 만나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G-노믹스와 페스타노믹스의 대표적 실현 모델이자,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도시 조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토종 OTT 선도기업인 쿠팡플레이와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공식 간담회로, 고양시가 민선 8기 교육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연속 소통의 장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 고양시 전역의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시의 중등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간담회 시작과 함께, 참석자들은 각자의 교육정책 제안을 열매 모양 포스트잇에 적어 ‘고양 정책나무 보드’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 ‘함께 고양 교육의 열매를 맺는다’는 공동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은 지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일”이라고 말하며,“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해 교육정책의 철학을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삶의 방향과 맞닿아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열리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한다.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는 습지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람사르협약에 가입한 국가들이 3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협약 이행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글로벌 지침과 계획을 수립하는 국제 협의의 장이다. 총 9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172개 람사르협약 당사국이 참여해 ‘우리 공동의 미래를 위한 습지보호’를 주제로, 건강한 습지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습지의 역할 등 27개 의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고양시에는 지난 2021년 국내에서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장항습지가 있다. 장항습지는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멸종 위기종을 포함해 매년 3만 마리 이상 철새가 찾아오는 등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시는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볏짚 존치, 무논(물이 괴어 있는 논) 조성 등 여러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 참석은 람사르협약 사무국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고양시가 국제 무대에서 장항습지의 가치를 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G-노믹스 5개년 계획 세미나’가 지난 21일 백석별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산업,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고양시의 중장기 경제 전략을 논의했다.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비전으로, 주택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를 중심으로 하는‘미래 경제도시 고양’을 구현하기 핵심 전략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이‘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G-노믹스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고양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5년간의 실천 약속”이라며, “고양을 경제가 이끄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점프노믹스 ▲AI노믹스 ▲모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이 지난 18일 일산서구 대화동 직능단체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5대 신영호 구청장의 공식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과의 소통 자리로, 대화동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능단체장들은 주민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복지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21일, 신일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신일중학교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약 12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마련됐다. 일산3동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신일중학교 유혜숙 교장은 "아이들에게 내가 한 나눔이 다른 이들을 위한 또 다른 나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과 학생들을 바른 길로 잘 지도해주신 교장 선생님, 담당 선생님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일산서구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반장과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세대별 대표 1인이 스마트폰에‘정부24’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주민등록지 거주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지 내에서 실행해야 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출한 경우, 방문 조사(9.1.~10.23.)가 추가로 진행된다. 또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방문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