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서북부하나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북한이탈주민 발견 시 복지 자원을 활용해 위기 개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경기서북부하나센터 김영숙 센터장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더욱 가까이 뻗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인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 주신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및 72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신청 예약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서 신체계측 및 빈혈 등을 검사한 후 정해진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고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보충식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영양플러스사업의 지속적인 영양 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의 영양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김포공항 및 제주공항에서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발열, 기침․콧물, 호흡곤란, 두통, 근육통․오한,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입국자 중 검사 희망자는,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코로나 19, 인플루엔자 A/B 3종의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2-3일 내에 개인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신속하게 전달되며, 결과가 양성일 경우 양성확인서를 발급 받아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해외입국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됨에 따라, 해외감염병 및 신․변종 병원체 유입의 조기 발견과 전파 예방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2월 28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 ▲비만 조끼 체험 ▲체성분 측정 ▲ 이동금연 클리닉 ▲ 음주 고글 체험 및 절주 캠페인 ▲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체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 혈압·혈당측정 부스 등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동 행정복지센터, 현대백화점 등 지역 사회 자원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이 비만 예방 뿐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 사전 전수점검을 완료하고 3월 조기 가동 준비에 들어간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 간 일산동구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 77개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해 인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해 해충의 접근을 막는 장비이고, 포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모기 등 해충을 유인 및 퇴치하는 방제 장비이다. 2025년 1월 31일 기준, 일산동구에는 고양시 최대 개수인 53대의 포충기와 24대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공원 및 해충발생 다발지역 등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민원다발지역, 신규 방역취약지역 등을 충분히 고려해 올해 3월 중으로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각 2대씩 총 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4대의 오래된 시안물 디자인을 교체해 민원인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장비의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이달 말 관내 결핵검진 의무기관 638개소를 대상으로 우편물을 발송해 결핵검진 이행 점검을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검진 의무기관 점검은 관내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종사자 등은 매년 1회 결핵검진과 해당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기관 점검은 서면 점검표를 통해 1차적으로 시행하고 추후 점검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기관 대상으로 2차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분기별로 우편물 발송을 통해 의무기관 검진 등 이행 점검에 대해 안내해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전체 대상기관이 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결핵 전파위험이 높은 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에 결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관내 의무기관에서는 결핵검진 및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3월 12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9‘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목적을 가지고 기획, 운영되는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이다. 올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열두달 인문학당 봄편 에서는 ‘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을 주제로 옴니보어(Omnivore),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등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트렌드 코리아'시리즈 2021~2025의 공저자이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인 한다혜 작가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단순한 트렌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읽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2월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예총 및 산하 8개 협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예총 유양수 회장을 비롯한 8개 협회 지부장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경제와 문화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예총 유양수 회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꼽히는 고양특례시에서 예술인들과 협력하고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화예술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문화예술은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가치있는 분야”라며 “고양특례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와 고양예총은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경제와 문화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자치기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자리였다. 자치기구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예술서포터즈 △스포츠서포터즈 △문화예술공연단 △청소년 활동동아리 등 총 5개의 자치기구가 함께했다. 특히, 올해부터 토당청소년수련관이 문화예술과 스포츠 특성화 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만큼, 이에 맞추어 자치기구를 개편해 더욱 체계적인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 소개, 토당청소년수련관을 알아가는 퀴즈맞히기 이벤트 등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치기구 단원들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의 다짐’을 키워드로 선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이번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도적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창업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덕양구 화정동 소재)는 23개의 독립형 입주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휴게실, 공용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3호선 화정역,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덕양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입주기업은 18m²의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받고,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8청춘창업소 내 시제품 촬영 스튜디오, 화상 회의실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7개 사이며, 입주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마감일은 3월 9일 18시이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원에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