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 및 해촉 보고 ▲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용 보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일정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한국마사회 김원영 지사장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장항2동 협의체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진종구 공공위원장(장항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희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한국마사회 지사장님을 환영한다. 새해를 맞이해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밝혔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과 재위촉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본 교육 안내, 2025년 행신3동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향단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신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정하 행신3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근본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라는 걸 기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추자 회장을 포함하여 회원 8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달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3월 사업 추진 방안, 나눔 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추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회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삼송1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9일 흥도2통 경로당에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흥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듬정서코칭센터(더보듬교회), 고양휴메디병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마음 건강상담뿐 아니라 혈압, 혈당검사를 통한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보건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경로당까지 찾아와줘서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과 우울증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찾아보고,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2025년 흥도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주민 욕구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참여해 우리 동의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보건복지 체계이다.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이 진행 중이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2025년 흥도동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신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고 체육시설 점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건물 내외부 파손 균열 여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체육시설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일부 노후·취약 시설은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및 소방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575개소이며 수영장업, 종합체육시설업, 무도학원업, 야구장업, 빙상장업, 인공암벽장업 등 35개소는 담당 구청 공무원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당구장업, 가상체험 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 등 소규모 체육시설 540개소는 업소 대표자가 직접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그 외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제안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의 건'이 2월 20일 열린 제29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산황산 녹지 훼손과 시민 안전, 환경오염 우려 등 골프장 증설을 둘러싼 시민 갈등을 종식할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김해련 의원이 작성한 의안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보고된 △ 산황산 골프장에 대한 해제 권고 제안의 이유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안) 등을 담고 있으며, 2024년 12월 20일 제290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보고된 '2024년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집행계획 의회보고의 건'과 관련하여 고양시의회가 해당 도시계획시설의 해제를 시장에게 권고하는 내용이 골자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제4항에 따라 보고를 받은 시의회는 시장에게 도시계획시설 결정의 해제를 권고할 수 있으며, 시의회의 권고가 있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시장은 같은 법 제48조제5항에 따라 해제를 결정하거나 도지사에게 해제를 신청해야 한다. 김해련 의원은 이번 장기미집행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본회의 결정으로 본격 사이버보안 체계 마련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2월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가 설립한 출자·출연기관 또한 전산망 및 시민의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위한 체계적 보안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보안 의무 확대 이번 조례는 국가정보원의 「사이버안보 업무규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들의 사이버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고양시 본청과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지방공기업이 '사이버안보 업무규정'에 따른 공공기관 범주에 포함되어 보안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조례로 주식회사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재단법인 고양연구원 등 출자·출연기관까지도 공식적인 사이버보안 의무 대상으로 편입된다.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담당관 운영과 체계적 대응 의무화 조례안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철거된 급수설비를 시 재산으로 강제 귀속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해, 개인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상위법령 위반 소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철거된 급수설비의 시 귀속’ 조항 문제 제기… “주민 재산권 과도한 제한 우려” 이 의원은 기존 조례 제52조제3항을 두고 “별도의 법령적 근거 없이 철거된 급수설비 소유권을 지방자치단체에 귀속시키는 것은 개인 재산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제28조에 의거하면 주민의 권리 제한이나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법률의 위임이 필요하나, 이 사안은 그 범위를 넘어서는 내용”이라며 문제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조례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제도이기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지나친 재산권 침해는 결국 시민들의 시정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행정과 시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집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집 원장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뜻깊다"라며, “어린이집의 운영은 출산정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 이 일을 책임지고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부터 직장어린이집까지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고 각각의 처지가 다른 만큼, 이번 간담회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개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현재 운영 형태에 따른 현황을 설명하고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시의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전국적으로 원아가 감소하고 보육교사 인건비는 해마다 인상되고 있고, 고양시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시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문영순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좋은식단 실천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유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업소 및 알뜰밥공기 참여업소 등 총 500여개소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싱겁게 먹기 △음식 적정량 제공 △잔반 줄이기 △위생적인 조리환경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업소 관계자 교육 및 관련 용품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의 음식문화는 푸짐한 한상차림이 오랜 관행으로 지속돼 왔으나, 1인가구, 딩크족 증가 등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적당량을 준비하는 상차림, 남은음식 포장하기 등의 외식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가 전체 생활쓰레기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업소의 건강식단 제공이 확대되고,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안전과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