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문화분과 사업 ‘가을 낭만 콘서트’를 설봉공원 폭포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지난 11월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명한 가을밤, 설봉호수의 폭포 아래서 개최된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가을 낭만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고, 초대 가수 양하영과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졌다. 관객들은 따뜻한 음료와 커피를 마시면서 양하영의 감성적인 무대와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설봉호수의 아름다운 풍격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가 국내 쌀 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 판로 개척 사업이 현재까지 누적 194.3톤의 쌀을 해외로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쌀이 ‘글루텐프리(Gluten-Free)’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임금님표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여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5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이천쌀 해외수출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농민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수출을 함께 추진한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 서혁진 본부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이천쌀의 미국 내 시장 확대를 축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힘을 내요! 소상공인’ 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본인 충전 금액에 한함)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결제금액의 25%(1인당 최대 5만 원 한도)를 즉시 캐시백(페이백) 형태로 지급하는 행사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간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역화폐 사용과 행사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보육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2025. 11. 6.부터 11. 21.까지이며 ▲놀이학습공동체 ▲디지털보육컨텐츠 ▲취약보육 3개 부문에 걸쳐 공모가 진행된다. 입상작은 2025년 12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보육 콘텐츠의 개발과 보급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우수한 프로그램이 널리 확산되고 개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소영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보육 콘텐츠가 발굴·개발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아이, 부모, 교사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가정 양육 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5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SK하이닉스와 함께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보일러로 인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공헌으로 총 5,000만 원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한 난방 환경을 갖추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에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고, 노후 가스보일러를 교체하는 실무를 담당하며, SK하이닉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SK하이닉스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됐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은광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11월 6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기 담임목사는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매년 부발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천은광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마장면다목적관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및 물품 기탁식을 개최하고, 전통장 및 천연주방세제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마장면주민자치회 지역공동체상생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전통장과 ‘지구세제 활성화 프로젝트Ⅱ’ 리빙랩 사업을 통해 제작한 천연주방세제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장면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마장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경희 마장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마장면주민자치회의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마장면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율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충남 태안군 남면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면 조광상 면장, 남면주민자치회 관계자, 율면주민자치회 전태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과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지역은 소멸 위기 지역으로서의 공통된 문제의식 아래, 귀농·귀촌 유입 정책과 마을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면은 행정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추진 중인 ‘새 이웃 환대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돕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면만의 대표적인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환영 행사, 마을 소개, 지역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귀촌인과 원주민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전태원 율면주민자치회장은 “남면의 새 이웃 환대 프로젝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5일 오후 2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이천시 자활사업인 ‘해피박스 6호점’ 설치를 위해 이천지역자활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관 내 직원과 연구원에게는 휴게공간 제공을 통해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선순환 자활사업이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하여 이천시 자활사업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사업 운영 및 감독을 맡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천지역자활센터는 해피박스 운영과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김경희 시장은 “해피박스 설치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종석 원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함께 하고, 이천분원 직원들을 위해 휴게공간을 마련해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5일 ‘11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중리택지지구 내 여성비전센터와 (가칭)중리초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동절기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과 안전 점검이 병행됐다. 노동안전지킴이 및 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단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 홍보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투입하여 관내 건설,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쳐왔으며, 10월 말 기준 총 1,478회에 달하는 현장 점검을 완료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