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29일 관내에서 활동중인 아이돌보미 2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집담회 및 정서 치유 특강'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200명의 아이돌보미가 681가정 1,094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이용자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아동학대 예방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미래의 양주시를 책임질 아이들을 돌보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계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역사 내에서 경기도와 함께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 주민 행동요령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양주시가 참여한 가운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고농도 오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및 양주시 관계 공무원 12명이 참여해, 오존의 발생 원인과 대응 필요성,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양산)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민들에게 안내된 오존 대응 행동요령은 ▲오존 예·경보 수시 확인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실외수업 자제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낮 시간대 주유 피하기 ▲페인트·스프레이 등 휘발성 화학물질 사용 자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오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덕정동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와글와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17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렸으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건물 공간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과 브랜딩, 홍보 전략 등 센터 운영에 직결되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덕정 상인회와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현장의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센터 운영 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반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상권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소방서는 감지기 오작동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소방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8월 중 '비화재보 저감 추진계획'을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비화재보 출동 건수는 연평균 61%씩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의 불신은 물론, 실제 인명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최근 3년 이내 비화재보가 3회 이상 발생한 공동주택, 공장, 복합건축물 등 6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에 적합한 감지기 설치 유도 ▲현장 안전지도 ▲다수 발생 대상에 대한 소집 교육 ▲화재안전조사 실시 등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비화재보는 단순한 오작동을 넘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력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양주동 청년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년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읍어린이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규택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의회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포도농장(상면 봉수로 137번지 일대)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는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회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 위해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양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가평군 농가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옥과 생활시설 등이 침수돼 며칠째 이어지는 복구 작업에도 더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다. 특히, 포도농장은 농작물 재배 시 흙의 건조를 막고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표면을 비닐로 덮는 작업 이후 토사가 덮친 상황이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이들은 포도농장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쓸려 내려온 나무토막과 철골 잔재 등을 정리했다. 봉사자들은 복구 지원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수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윤창철 의장은 “새벽 기습폭우로 가족과 재산을 잃고 통신과 전기도 끊겨 외부와 단절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주말, 천보초 체육관에서 열린 녩년 옥정1동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옥정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와 실질적인 주민참여 민주주의를 몸소 실현했다. 총회에서는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올 한해 활동보고에 이어,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절차가 이뤄졌다. 상정된 사업은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LED 조형물 설치, 회암사지 터 경관개선 수목식재 사업 총 3건이며, 사전투표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740여명이 참여했다. 총회 당일 현장에서는 투표 집계를 하는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퓨전 줌바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종 투표결과 가장 많은 찬성을 얻은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LED 조형물 설치’가 1순위로 결정됐으며, 이어 수목식재 사업이 2순위, 마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 3순위로 2026년도 옥정1동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은현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은현면 용암리에 위치한 카페 하우스 물놀이장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물놀이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상패초등학교와 꾸러기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은현면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은현면장이 함께 참여해 간식과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지역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여름철이면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질 만큼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구순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은현면주민자치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아이들의 웃음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데면대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명과 덕현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해,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대화와 놀이 및 공동 활동 등을 통해 풀어가며 서로의 삶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데면대면’은 처음 만났을 때의 서먹한 분위기를 허물고, 세대 간 유대감과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었고,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마친 뒤 한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고, 학생들도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어르신들의 삶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동숙 주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애플파이와 호두파이 총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의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宣心堂)’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건강을 선물하는 선심당’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웰빙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선배시민의 건강 간식 나눔 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애플파이와 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웰빙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선심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웰빙 실천을 알리며 한부모가정에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습관을 몸소 실천하시며 그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셔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