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이며,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채소·과일·육류·잡곡·두부·흰우유 등 신선 식품으로,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지원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대상 가구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통합플랫폼 또는 농식품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한 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2025년 제2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되는 공사는 비의무단지의 승강기 교체, 보도블럭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등 13가지 항목의 ‘일반공사’와 전기차 소방시설 등 11가지 항목의 ‘안전시설 설치공사’로 나뉜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단, 일반공사의 경우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한정된다 올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예산은 총 7억 8천 5백만 원(노후 공용급수관 예산 43억 5천 2백만 원 별도)으로, 심사에 소요되는 일정을 감안해 1차 사업(노후 승강기 및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과 2차 사업(일반 공사 및 안전시설 설치공사)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1·2차 사업 집행에도 불구하고 예산 잔액이 발생한 경우 추가 모집 공고를 별도로 시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업종 12개를 추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사업자가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해 입주업종을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은 18%에서 43%로 25% 증가했고 덕은지구 입주율도 78%에서 88%로 약 10%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수분양자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114개에서 126개로 추가 확대했다. 추가된 업종은 12개로 건설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을 비롯해 시가 집중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 고양화훼유통센터에서 열린 한국화훼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화훼농업인과 조합원을 격려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한국화훼농협 정기총회는 벽제농협을 시작으로 신도농협, 일산농협, 원당농협, 지도농협, 송포농협, 고양축협 등 고양시 각 지역 농협이 주관한 정기총회 일정의 마지막 행사로, 화훼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화훼농협은 고양시 화훼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화훼농가의 소득 안정과 품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양시는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25일부터 17일간 진행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언급한 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화훼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한국화훼농협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 ▲고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과 행사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특정종교시설 용도변경에 대한 시의 직권취소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해당 건물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 중, 고등학교가 많았던 만큼 해당 종교시설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이번 판결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한 행정 조치의 정당성이 입증된 사례이자 지역주민들의 함께 지속적으로 대응해 온 결실”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를 거울삼아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인허가 등 업무 추진 시 행정운영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 시장은 올해 첫 3기 신도시 공공분양을 시작하는 고양창릉지구와 관련해 “창릉지구는 GTX-A와 창릉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새로운 도시모델인 만큼 수도권 서북부 경제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족용지확보와 호수공원 조성, 교통망 확대 등을 담아 체계적으로 개발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양시 일자리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을 포함해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와 학교급식비 분담률 상향 안건이 논의됐다. 해당 사업에 대한 시군 분담률이 지나치게 높아 재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도에서는 재정 여건상 어렵다는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모든 시군에 적용되는 현안인 만큼 경기도 분담률 상향을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밖에도 시는 영상문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사업지 내 그린벨트 해제 요청과 교외선 청원건널목 4개소의 관리예산 지원, 철도사업 운영비 지원 등 3개의 안건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와 학교급식비의 시군 분담률이 지나치게 높아 시군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만큼, 경기도는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광역지자체 분담률 상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팀)를 2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예비 창업자(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고양시 소재 예비 창업자(팀), 고양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8명(팀)을 선발하며, ▲사전 진단 및 담임제 성장 컨설팅(팀별 5회 내외), ▲사회적가치 측정 워크숍 ▲창업 공간(4개실) 지원 ▲마스터클래스(특별 강좌, 성과 공유회,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컨설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기업)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고양우수작가공모전 '고양아티스트 365+'’의 참가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공간 지원(1팀/명) ▲전시 지원(청년 5명, 중진 2명)으로 총 2개 부문에서 총 8팀(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창작 및 전시 지원, 작품 제작 지원금, 홍보 및 연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고양아티스트 365+'는 2011년부터 추진되어 온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의 대표적인 작가지원사업인 ‘고양아티스트 365’ 사업을 계승‧확대하며,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2개 분야의 모든 작가는 7월 개최되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기획전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신설된 '공간 지원' 분야의 경우 선정 작가(팀)에게는 창작 기간부터 미술관 내 공간이 지원되며, '전시 지원' 분야의 경우 기존 릴레이 개인전 지원에서 올해는 특정 주제의 기획 공모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지원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응원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1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2025년도 공익직불제 통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달라지는 공익직불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추진일정, 경작사실확인서 발급 절차, 준수사항, 부정수급 신고 등 농지 요건 완화됨에 따라 신규대상자 증가가 예상돼 실경작 여부를 판단하는 통장에게‘경작사실확인서’발급 절차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소농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농가 단위로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별 단가에 따라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차등 지급한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에 따라 신규경작자, 관외경작자 등 덕이동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에서‘2025년 대화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수 일산서구청장,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대화동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을 나누며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즐겼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화동 각 직능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과 대화동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각 직능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치뤘으며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체육회가 최종 1둥, 2등, 3등을 차지했다. 장주성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대화동 직능단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누구나 살기 좋은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대화동 직능단체 간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