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조사를 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포천시는 인구 감소 관심 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인구 정책과 연계해 대상자 중 귀농인,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 등에게는 자부담 비율을 기존 25%에서 15%로 완화(선착순 30가구)해 사업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신청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읍면 지역의 주택 및 건물의 소유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인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1년간 전기 사용량(한전 계약 종합정보 내역) △우대 대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선정 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가구 수는 총 200가구 안팎이며, 사업은 선착순 접수로 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는 지난 2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5 행복나눠 봄♥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실버하모니카 악단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사하며, 주민들이 봄날의 정취를 느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경숙 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정성이 담긴 이번 바자회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 덕분에 내촌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돼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 지원,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정진)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동면 작은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제28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장난감가게, 딱지치기, 공기놀이, 컬링 등 놀이마당과 솜사탕과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마당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경품 뽑기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자전거, 장난감, 갈비, 식사교환권 등과 같은 선물을 전달했다. 김정진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면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포천시 또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청 아동보호팀, 포천경찰서,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아동 학대 예방 OX 퀴즈 △‘긍정양육’ 홍보물과 홍보 물품 배부 △손수 제작(DIY)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일선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아동 학대 예방은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아동 학대 고위험군 합동 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아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제안하는 ‘긍정양육’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관점 바꾸기, 같이 성장하기 등의 방식을 실천하는 양육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청렴 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의 가치를 확산했다. 청렴 부스에서는 반부패 및 청렴 교육을 비롯해 청렴 OX퀴즈, 청렴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어린이들은 본인이 직접 꾸민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기념품으로 받으며,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또한,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공직자의 금품 수수, 알선 및 청탁 등 부조리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부패 행위 근절에 대한 포천시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3일 포천시청 시민광장과 포천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간헐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공연, 체험, 놀이시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천시청 시민광장을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민 모두에게 열린 행정 공간으로서 시민광장의 역할을 알렸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아이들과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 공연에서는 풍물놀이, 어린이 합창,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포천시 홍보대사 정명훈, 김민희가 진행한 명랑운동회와 OX 퀴즈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운영했다.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체험 공간과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을 모티브로 꾸민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일 ‘K-드론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알렸다. 이번 용역은 방위 및 산업계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드론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포천시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목표로 진행한다. 포천시는 첨단 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투자 및 산업 성장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중앙부처, 관계 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왔다. 또한, 국내외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며 국가 안보를 지키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용역 수행 기관인 사단법인 창끝전투(대표 조상근)는 방위 분야 및 산업계에서 드론 기술 관련 전문성과 실적을 인정받는 연구 기관이다. 이번 과업에서 국내외 유무인 복합체계 산업의 기술 동향과 육성 정책 분석, 드론 부품 국산화 현황 및 기술 수준 진단 등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 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드론시험장과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일 신읍동 소재 포천어린이집에서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365일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포천형 통합돌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육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돌봄 공동체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부터 만 7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야간, 주말, 공휴일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24시간 공공돌봄 시설이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긴급 돌봄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대응해 아이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포천시 초등 돌봄 ‘포천애봄 365’와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 돌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신읍 권역 개소를 시작으로 소흘과 일동으로 권역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365일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가산면 노인회는 지난 1일 23개 리 경로당 회원, 가산면 노인회 봉사단, 이장협의회 등 200여 명과 함께 충남 천안에 소재한 독립기념관을 견학했다. 지난 2023년 청와대, 2024년 수원화성에 이어 진행된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도행 가산면 노인회 분회장은 “이번 견학이 어르신들께 활력을 불어넣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가산면 노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여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꽃고을 마을 꽃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화현면 13개 리에 메리골드 1만 3천 송이를 심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이장협의회, 부녀회, 노인회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며 공동체 중심의 마을 가꾸기를 실현했다. 유오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 꽃심기 사업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이름에 걸맞게 화현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꽃심기 활동을 통해 마을이 더 아름답고 정감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화현면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