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봄의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제철 채소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반찬들이 눈에 띄었다. 참여자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모습이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 단장은 “이렇게 작은 도움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손맛1004 회원님들 노력 덕분에,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더욱 퍼져가며 귀한 손길들이 모여 따뜻한 마음과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8일, ‘굿바이 쓰레기’ 에코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굿바이 쓰레기’에코 프로젝트는 자체 청소 특수시책으로, 매탄1동 주민자치회와 협업하여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특히 심각한 3곳에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쓰레기 혼합 배출과 무단투기를 근절해 깨끗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설치한 3곳은 영통1구역 재개발 지역 거주민의 이주로 인해 대량의 폐기물이 배출되어 쓰레기 처리 요청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설치한 구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매탄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매탄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8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매탄1동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수세미 뜨기 강좌를 진행했다. 친환경 수세미 뜨기 강좌에서는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실을 활용한 수세미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러한 수세미는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고혜인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새마을문고가 기획한 강좌를 통해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 해주신 매탄1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 이해와 가치, 관련법 ▲텃밭관리, 운영실습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의 이해 등이다. 4월 17일~10월 23일 매주 목요일 수원농업기술센터, 탑동시민농장, 우수농업 현장 등에서 25회에 걸쳐 총 100시간(이론 50시간, 실습 50시간) 교육한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소지자 ▲도시농업 관련 교육 20시간 이상 이수자(공인 농업 관련 교육기관 교육만 인정, 사이버 교육 50% 인정) ▲농업계 학교 졸업자(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 ▲도시농업 분야 1년 이상 실무경력자 가운데 하나 이상 해당하고 수원시에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팩스·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제외) 할 수 있다. 서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약국과 협력해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치매관리 서비스를 알린다. 수원시약사회와 팔달구 관내 약국 162개소에 치매관리사업 안내문을 게시·비치해 약국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무료 실시 ▲치매치료관리비(진료비·약제비) 지원 대상 확대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관리 서비스를 홍보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어르신의 변화를 잘 알아볼 수 있고, 치매환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약국 상담 등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면 치매 안심 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관리 서비스는 각 보건소에 전화 또는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Vegan)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를 17일부터 모집한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는 고기·생선·계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비건(Vegan)은 채소·과일·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중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신청한 업소를 방문해 조사한 후 요건에 부합하면 ‘비건 메뉴 취급업소’로 지정하고, 비건 표지판을 배부한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 업소명, 위치, 주요 비건 메뉴 등을 홍보한다. 현재 수원시가 지정한 비건 메뉴 취급업소는 비건 레스토랑 17개소, 비건 베이커리 12개소 등 29개소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교, 건강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이들이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비건 식당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는 18일 자연드림 수원영통센터점에서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시의원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윤경선·유준숙·최원용 의원과 수원공정무역협의회 박지현 대표와 회원들,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수원시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계획 보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활동 소개, 수원시 공정무역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은 “수원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수원공정무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공정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우리가 만드는 변화 공정무역도시 수원’을 목표로 하는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 교육·캠페인 추진 ▲공정무역 커뮤니티 및 제품 판매처 확대 발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수원시는 2020년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2022년 10월 1차 재인증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는 ‘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지원단 71명을 대상으로 시설별 오리엔테이션(예비 교육)을 진행한다. 11일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은 22일까지 이어진다. 18일 효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방문해 학부모지원단과 소통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개구리 연못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학부모지원단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터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파장동·송원중·세류중·고색중·수원제일중·효동초·효원초·서호 청개구리마을 등 수원시 내 8개소가 운영 중이다.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 운영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 학부모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청개구리 연못을 청소년과 학부모의 교육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와 주요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직원용 ‘알기 쉬운 2025년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과 시민용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두 권으로 제작했다. 새빛돌봄·국민기초생활보장·노인·장애인·여성·가족정책·아동·이주민정책·위기 청소년 지원 관련 사회복지 서비스와 치매·모자보건·정신건강 등 보건 서비스 업무의 사업별 관련 지침(39개)을 근거로 260개 서비스, 350개 시설의 현황을 수록했다. 매뉴얼은 ▲든든한 복지안전망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및 일상돌봄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어려움 극복, 위기가정 지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여성 및 가족, 아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1인가구 지원 ▲이주민과 상생하는 포용도시 ▲모자보건, 방문보건사업 등 17개 장으로 구성했다. 직원용 매뉴얼은 시·구·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등에게 배부되며, 시민용 안내 책자는 ‘우리 동네 돌봄살피미(동 지역사회보장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여 방안(기부채납)으로 진행되는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이 지난 18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할 예정이다. 기존 영통도서관 건물은 5월까지 철거한다.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사업은 지난 2021년 6월~2023년 1월 진행된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사전협상 과정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휴게시설, 문화시설 정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영통중앙공원, 교통공원 리모델링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 ▲영통도서관 신축 등이 결정됐다. 영통도서관은 1999년 면적 41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월평균 이용자 수는 3만 6000명 이상으로, 수원시 내 도서관 중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개관 이후 시설 확충이 이뤄지지 않아 과밀화와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건축 당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재건축이 필요했다. 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