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차량 의무보험 ·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자 157명 3억 2천 9백만 원에 대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압류 처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시장으로의 금융자산 이동에 착안, 암호화폐가고질적인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기도에 차량 과태료 백만 원 이상 고질체납자의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거래내역을 요청해 자료를 확보했고 총 157명, 체납액 3억 2천 9백만 원을 압류 처분했다. 암호화폐(가상자산) 추적·압류를 통해 체납자로 하여금 체납된 과태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음을 인식시켜 자진 납부율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악의적·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공정세정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시 전역 수도계량기에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해 수도요금과 누수위험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리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 검침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밀한 수도요금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누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상수도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에 대비한 24시간 상황실 가동으로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원격검침단말기 55.9% 설치…2028년까지 상수도 디지털화 고양시는 2028년까지 시 전역 수도계량기 약 9만 대를 모두 원격으로 전환한다. 지난해까지 시는 전체 수도계량기 92,555전(공동주택 제외) 중 약 55.9%(51,730대)에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8억 4천만원으로 신규 및 노후 계량기 교체지역에 10,500대를 설치하며 2028년까지 매년 약 1만대 씩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도 검침 시 기존에는 추운 날씨나 외진 장소에도 검침원이 직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늘사랑의집(덕양구 위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해밀(일산동구 위치) 2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효순 교육장은“추운 날씨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기관들이 많은데, 고양교육지원청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우리 모두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시는 물품들이 시설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고양시에서 태어난 일곱째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고양시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난 건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일곱 자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급감하는 출산율을 회복하기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탄생축하케이크와 다복꾸러미의 품질을 높이고 출산지원금을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일곱째 출산 가정에는 확대된 출산지원금 1,000만원 외에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첫만남이용권(300만원), 부모급여(월 10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처럼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를 아이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1일, 고양파주두레생협의 후원으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100개(198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파주두레생협 조희경 이사장은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물품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아동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덕은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지역사회 돌봄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증진 및 돌봄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또한 이번 네트워크 협약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전달식도 진행됐다. 덕은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아이들과 가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자체적으로 펼쳤으며 모아진 라면 200여개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 자리에는 덕은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아동대표 박우진(만11세) 군은 “센터 친구들과 함께 모은 라면을 어려운 분들께잘 전달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나눔의 소감을 밝혔다. 기부받은 라면트리의 라면 200여개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을 위한 노력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설날을 맞이해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로부터 사랑의 쌀 10kg 60포, 총 6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후원한 쌀은 덕양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 조홍제 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방역 대응체계는 길어진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된다.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 발생 여부를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전파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개인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등이 있다. 특히 시는 감염취약시설 등 전원환자의 입원 치료를 위한 협력병원(더자인병원)을 가동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의료공백과 응급실 운영 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덕양구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일산동·서구보건소, 관내 응급의료센터, 소방서, 달빛어린이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강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상황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마을버스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중교통심의위원회는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 교통국장,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 원종범 의원,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 실시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적정성, 정책 방향, 운수종사자 유출 대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버스 운수업체 실적 및 표준운송원가 분석 결과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 및 재정지원 분석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운수업계와 고양시의 대책방안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효율적 운영 방안 ▲GTX 개통 등 교통체계 전반 및 재무 건전성을 고려한 노선 편성의 필요성 등이 있었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심의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2025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좀 더 심도있게 진행하고, 효율적인 마을버스 재정지원을 통해 마을버스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