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4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백마 화사랑 내 카페 공간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동 애니골 진입로에 위치한 백마 화사랑은 넓은 앞마당과 주차장, 방풍실, 음향기기 등이 설치된 무대, 카페 공간, 다목적실, 창고, 장애인 주차장이 포함된 뒷마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마 화사랑은 1980년대 청춘들의 아지트로 시작해 고양시 평생학습의 장이자 낭독회,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카페로 운영돼 왔다. 시는 백마 화사랑의 자생력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카페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낙찰자는 고양시와 협의 하에 백마 화사랑에서 커피 클래스 개설, 커피 관련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카페 운영자 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입찰참가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지원자가 최종적으로 운영권을 획득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사용허가일로부터 2년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또는 온비드 공고를 통해 확인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의 주요사항을 조정·결정하기 위해2018년 최초 구성된 후,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운영됐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막중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이번 기수는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현실적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여성·보육·노인 등 분야별로 안배해 선발할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 극복의 핵심 키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위원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공개모집은 2월 7일까지이며,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연임은 1회 가능하다. 신청자격,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공고'공고 메뉴)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개발할 제4기 인구정책위원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며“고양시 인구정책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많은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22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安(안전·안정·안심)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설 명절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관련 불편과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다시 한 번 대책을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물가동향과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회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가계부담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도 마련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시민사회와 한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동참해 강력한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으며 “효율적인 재원관리와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누락세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대상자 체계적 발굴과 지속적인 협력 모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산업진흥원이 공공 및 민간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21일, 관내 유망 기업 지원 및 관외 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미래펀드’의 일환으로 '고양 스텝-업 성장펀드' 1호(총 67.4억 원 규모)를 결성하고,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선정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퀘어와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과 2개 기관은 ▲고양시 기업에 대한 진흥원 출자금 이상 투자 ▲중기부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TIPS) 프로그램 우선 추천 ▲고양시 특화 IR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한국모태펀드에 선정된 검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현재 273억 원 규모 19개 펀드 자금을 운용 중이다. ㈜벤처스퀘어는 바이오, 헬스케어, ICT 융합기술 등 첨단 기술 스타트업 투자에 특화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또한 진흥원은 향후 지속적인 펀드 출자와 투자조합 조성을 통해 고양시 첨단기업에 대한 투자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단체와 활동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응원과 지지 ▲자원봉사 홍보 강화라는 4가지 정책 목표로 자원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네트워크 사업 등 14개의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추진정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이라며 “자원봉사 단체,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임당실버케어는 2019년 5월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나눔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매트, 참기름 등 냉난방 용품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유동식을 제공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엽2동은 사임당실버케어와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설을 맞이해 사임달실버케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참기름을 후원했으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가구에 참기름을 전달했다. 주은석 사임당실버케어 시설장은“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김복희 주엽2동장은“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가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드는 데 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대림교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설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림교회 교인들은 매년 설을 앞두고 정성을 담아 빚은 손만두와 떡국떡을 이웃에게 나눠왔으며, 올해도 직접 만든 손만두와 떡국떡 70인분을 탄현1동에 전달했다.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설음식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호 대림교회 담임목사는 “명절이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설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림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탄현1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1월 22일, 주민자치회의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2일, 주민자치회는 새해를 맞이해 자치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익금 중 400만 원을 일산3동에 기부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 및 교육을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있어 가족의 역할과 기능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부모가정의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윤기남 일산3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이번 장학금 지원이 생계에 지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와 협업으로 반찬나눔 행사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과 특화사업의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13일 시작해 2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집중 단속 대상 품목은 음식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이며, 과대포장 기준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확인된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이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줄어들 거라고 기대한다.”며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고, 과대포장 방지 및 분리배출 표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