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기관을 대상으로 ‘제4회 행복한 양주아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아이들의 해맑은 순간을 공유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종사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출품작은 미발표된 창작 사진이어야 하며 ▲가족 부문, ▲어린이집 부문, ▲센터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취학 전 영유아의 행복한 순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순간, ▲어린이집에서의 즐거운 보육 활동, ▲센터 프로그램 속 활기찬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수상작은 오는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하며 선정된 작품은 5월 중 양주시청 3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모 부문을 확인한 후 JPG 형식(2MB 이상)의 파일로 규격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하며 이에 따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24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왕이 사랑한 도시, 양주”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 강사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방과 후 초능력’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친근하고 깊이 있는 역사 강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양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5월 26일에는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나이들수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비결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각 강연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1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관내 덕정길 28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1대1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을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는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최근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 피해와 주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군 당국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세월 동안 관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위치한 군 비행장과 사격장, 탄약고 등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소음과 진동은 양주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17일 광적면 비행장에서 발생한 군용 무인기와 헬기 충돌사고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시가 29만 양주시민을 대표해 국방부와 육군본부, 지상작전사령부 등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하며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군사훈련과 비행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피해 최소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재산권 등 권리 보장, ▲군사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강화 등이 포함됐다. 우선, 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군용 무인기와 헬기 충돌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군사 비행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체육회는 2025년 3월 27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회원단체 및 사업참여 단체·지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1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강수현 양주시장,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회원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아동학대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를 제시하며, 아동학대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경각심 있게 전달하고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육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체육 단체가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양주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2동은 4월 1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소원을 말해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진행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목표로 한다. 사업의 핵심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한 달 동안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회천2동 홈페이지의 동정소식란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를 거쳐 약 40가구를 선정, 각 가구에 50만원 이내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행준 위원장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분들의 소원을 들어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무형유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주시 무형유산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양주소놀이굿보존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보존회 ▲양주농악보존회 ▲천봉나전칠기보존회 ▲청련사 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양주들노래보존회 ▲최영장군당굿보존회 등 양주시를 대표하는 8개 무형문화유산 보존단체가 참석해 전통문화 계승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양주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연간 공연 일정 공유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및 홍보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통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대중적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양주관아지 일원을 함께 탐방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신규 4-H회원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H회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과 청소년이 농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학습조직체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4-H회에는 중·고등학생 189명과 청년 65명 등 총 254명이 가입해 경진대회, 야외교육, 진로교육, 지역봉사, 공동학습포 운영, 영농정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와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모집 대상은 13세부터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교 4-H회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구성된 4-H연합회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소속 학교 지도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은 4월 4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 낮 12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티네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는 친숙한 동화 ‘피노키오’를 새롭게 각색해 정직, 용기, 우정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양주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이 더해져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소 정통 합창 공연을 주로 해왔던 양주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연기에 도전하는 첫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현정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약 1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어린이에게는 꿈과 상상의 세계를, 어른에게는 동심을 되찾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교훈을 나눌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 ‘양주관아지’에서 새로운 ‘상설체험공간’을 개방하며 시민들에게 역사 속으로의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이번 개방은 양주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참여형 교육을 확대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진다. 전각 내외부는 체험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방문객들에게 양주관아지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이 제공될 계획이다. 첫째로 ‘양주목 발굴체험장’이 서행각에 조성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굴 도구를 사용해 가상의 유물을 발굴하고 퍼즐을 맞추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로 내아 4개의 방(매화·난초·국화·대나무)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고누, ▲쌍륙놀이, ▲공기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세대 간 전통문화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마지막으로 양주관아지 방문자센터 내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