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6,681건, 19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기준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전국금융기관(CD/ATM기기 포함), 신용카드,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자동응답서비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계좌 자동이체 신청을 할 경우 고지서 1매당 800원,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를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문화재단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단독 초청 공연,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을 2025년 4월 1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한다. 다음날인 4월 13일(일) 오후 3시에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피아니스트 박재홍 협연'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윌슨 응(Wilson Ng), 그리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하여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문화 교류의 상징적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경쾌하고 화려한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해, ‘신이 내린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 그리고 현대적인 리듬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카타르 작곡가 나세르 나세브, 알파르단의 아랍의 전통과 유산, 그리고 카타르의 문화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열정적이고 흥겨운 라틴 리듬이 매력적인 번스타인의 맘보 등으로 이어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두 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납 공제율을 적용해서 일정 금액만큼 할인 혜택이 있는 제도이다. 올해 1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연납 공제율 5%가 적용돼 연세액 기준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공제받는 것이므로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연납 신청은 차량 등록지 관할구청 세무과 전화, 위택스,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로 할 수 있다. 2024년 연납 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할 수 있으나, 신규 또는 소유권 이전 차량은 반드시 연납 신청한 후에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선택 사항으로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정기분)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을 사용하는 중에 차량을 폐차하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9일 소노캄에서 열린 ‘2025년 고양특례시 경제단체 신년회’에 참석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고양상공회의소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경제단체 통합을 기원하며 함께 개최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의원, 중소기업대표 등 약 250 여명이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고양상공회소,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제위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는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끝까지 전력을 다 할 것”이라며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야외 운동기구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동네체육시설 유지관리 봉사단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동네체육시설을 상시모니터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규 체육시설 설치와 구청장기 체육대회 개최로 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주민 대상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 모집…3월부터 활동 개시 고양시 덕양구는 인근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동네체육시설을 상시관리할 수 있는 ‘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덕양구에는 등산로, 마을회관, 운동장 등 14개 동 총 33개소에 운동기구 274점(하천 및 공원 제외)이 자리하고 있다. 주로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지만 날씨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수시로 더러워져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 사례가 다수 발생한다. 실제 지난해 보수 완료 내역을 살펴보면 녹 제거 및 도색, 세척, 부품교체 등 중대한 결함보다는 경미한 보수요청이 대부분이지만 운동기구가 곳곳에 퍼져 있어 구청 인력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2~5학년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달려라 달팽이 스쿨’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달달스쿨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이 부족한 느린학습자 아동의 성장을 위해 운영됐다. 달달스쿨은 느린학습자 아동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셈 기초/탄탄/마스터(수학 학습), △달달놀이터(음악, 게임 그룹 활동), △수학캠프 △ 자치회의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느린학습자 아동들은 느린학습자 수준에 맞는 수학을 학습하며 수학 학업 성취도를 올리고, 그룹 놀이 활동과 자치회의, 그리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켰다. 특히 '수학퀴즈 부스', '수학달력 나눔' 봉사활동은 느린학습자 아동이 배운 것을 나누는 주체적인 활동으로, 상반기 봉사활동에서는 '수학 퀴즈 부스'에서는 '얼음 숫자깨기', '카드 덧셈 뺄셈 게임' 등 특색있는 수학 게임을 기획해 또래 친구들에게 상품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수학을 주제로 2025년 달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식칼 등에 대한 칼갈이를 진행했다. 이번 칼갈이 작업은 마을 내 장인인 김대현 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그간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사용하며 닳아 있는 다양한 칼들을 갈아주었다. 칼갈이 재능기부에 함께 해주신 김대현 님은 “어르신을 위해서 조리해주시는 조리사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갖고 있는 기술을 복지관과 어르신들을 위해서 기꺼이 사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위해서 재능기부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리사 선생님들이 잘 갈아진 칼로 보다 더 손쉽게 조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동남아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 2명이 홍역에 확진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국내에서는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특히 이 중에는 부모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1세 미만 영아 환자도 있었는데, 영아의 경우 면역체계가 취약한 상태에서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야 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pot)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이 가능하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주 동안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3.6배 증가했으며,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고, 식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풍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제1교회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나눔박스 6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석 목사와 변명숙 권사, 유치부 아동 4명 및 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나눔에 참여한 신광호 위임목사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기 쉬운 동절기에 교인들의 사랑과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구입한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지원해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현장에 유치부 아동들과 함께 와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화답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풍동 명성 제1교회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