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8일 고양시립 파아란하늘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원아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하고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바자회 수익금 40만 원을 기탁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의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수정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길벗가게의 2025년 도로점용허가 연장 신청을 오는 1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노점판매대 도로점용허가 연장은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노점판매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도로법'및'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판매 품목 일치 여부 ▲판매대 주변 위생관리 등을 준수한 관내 38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점용허가 연장을 신청한 노점판매대는'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제4조(운영허가)에 의해 허가를 받은 후, 당해 연도에 한해 영업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초의 허가 취지에 맞게 깨끗하고 쾌적한 길벗가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진행해 정돈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벗가게란 노점판매대의 일종으로, 영세한 노점상의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주민등록지 및 실거주지가 고양시인 자, 총 보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허가 받을 수 있다. 현재 일산동구 내 구두수선소, 카드충전소를 포함해 의류, 잡화, 도서, 음반, 음식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들이 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소방안전교육 활성화와 청소년 안전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활동에 대한 사전안전교육을 일상화하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소방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학습지원을 비롯한 체험활동, 자기주도학습, 동아리 활동, 급식 지원, 상담 등 돌봄사업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 안전에 관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월 12일까지 2025년 ‘가족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봉사를 통해 가족 간,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사업이다. 참여조건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으로, 막내자녀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어야 한다. 2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관내 장애인시설인‘고양 천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봉사활동 참여자는 자원봉사시간 인증이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2024년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백서는 '고양시 환경 기본 조례' 제9조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작성 및 공표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환경 현황, 환경관리 기반 조성, 환경 보전 정책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양시의 대기, 수질, 생태계 등 주요 환경지표 현황 분석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사업 및 정책 성과 ▲향후 시행 예정인 주요 환경정책과 계획이다. 이번 환경백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노력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용 환경백서도 별도로 제작했다. 어린이 환경백서는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그림과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발간된 환경백서는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10월 발표된‘국가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정신장애 평생 유병율이 27.8%로 성인 4명 중 1명꼴로 평생 동안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2018년부터 OECD 38개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율은 2023년 27.3명(OECD 평균 10.7명)이며, 고양시의 자살율은 2023년 23.4명으로 전국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시는 자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풀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정신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탄탄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갖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7일 통장협의회 23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주엽1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소속 전양숙 사례관리사가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유형 ▲복지서비스 절차 및 지원▲위기가구의 발굴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해 살펴봤으며, 교육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사례를 살피며 통장들의 복지 마인드를 제고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실직, 건강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엽1동은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뜰에서‘'꽃점'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명예 작가의 그림책 ‘꽃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아름다움과 감정의 다양성을 깨닫게 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창작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문명예 작가가 그림책 ‘꽃점'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설명하고, 원고와 그림의 완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될 예정이다. 빔 프로젝터를 활용해 책을 함께 읽은 뒤, 책 속 주인공 작은 곰이 느꼈던 설렘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독후 활동으로는 책 속에 등장하는 꽃과 곤충을 탐구하고, 꽃과 식물을 활용한‘꽃점 놀이’와 ‘꽃부채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어져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가 1천 명 당 73.9명으로 나타났다. 51주차(12.15.~12.21.) 대비 136% 증가했으며, 이는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근육통, 두통, 몸살, 기침, 콧물, 목 아픔, 인후통, 메스꺼움 등으로 갑자기 발병하고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와 관련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감염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부터‘2025년 1기 고양시 원어민 화상영어’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7일까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 배정을 실시해 주 3회 수업은 2월 10부터 4월 11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2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형태는 교사 1명 당 학생 1명 또는 교사 1명 당 학생 3명 수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화상영어 교육기업 ㈜잉글리쉬토피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고양시민들에게 교재 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양질의 영어교육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마감은 2025년 1월 31일이며 ‘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