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의 권리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치매 환자 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공공후견 후견 대상은 치매 환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 지원이 없는 경우, 학대‧방임 등의 개연성을 고려할 때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 공공후견인 선정을 위한 절차를 거쳐 확정되면 공공후견인을 통해 병원 진료 예약 및 약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 이용, 관공서 등 서류발급 및 복지서비스 신청, 통장 등 예금자산 관리, 요양시설에 입소할 경우 입소 비용 납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공공후견사업을 통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치매 어르신이 가정과 지역사회 내에서 더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노후 단독주택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조례를 개정했다고 1일 홍보를 요청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의 단독주택 옥상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설치하는 비가림 시설은 높이가 1.6m 이하의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구조 안전 및 피난에 대하여 건축사 및 구조 기술사가 확인한 것으로 피난 및 방화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건축사 설계대상으로 옥상의 균열과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 건축물로만 설치가 가능하며, 주거 목적으론 사용할 수 없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옥상 누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청년정책 홍보책자인 ‘25년 여주시 청년을 위한 정책가이드북(e-book)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에는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 및 창업분야 ▲주거 ▲복지 및 보건 ▲교육 및 문화 ▲참여 및 권리보장 분야 혜택 등 총 47개의 핵심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담았으며,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제작했으며,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책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청년분야에 업로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책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요 공공기관과 청년 활동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 31일 푸르메소셜팜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사업인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저소득 장애인 10명으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1:1 매칭 되어 관내 치유농원 중 하나인 푸르메소셜팜(여주시 도예로 247)을 방문하여 토마토 따기, 피자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고 직접 만든 빵을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오늘 사업에 참여하신 대상자분들이 대부분 몸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3월 28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대표 지역 축제인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주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신면이 함께 진해 군항제를 벤치마킹하며 본격적인 축제 활성화 전략에 돌입했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로,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 전반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에 접목 가능한 성공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 일정 중간에는 문경휴게소를 경유하며, 이곳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경유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여주의 관광 비전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심에는 대신섬(당남리섬) 축제가 있으며, 여주시가 보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사계절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한창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청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하여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하여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률(15세 이상) 62.9%, 고용률(15세~64세) 72.0%로 ‘24년 고용률(15세~64세) 목표보다 1.0%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여주시는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자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3월 31일 여주시 세종로 394-26에 위치한 친환경 고체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여주축협 조사료생산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과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여주축협 임원과 조합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조사료 공급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현재 축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축산물 가격 약세, 가축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 사육농가의 경우 배합사료뿐만 아니라 양질의 조사료 공급이 필수적이지만, 국내 조사료 생산 여건이 열악해 매년 조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주시는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조사료 생산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의 지원속에 최신 조사료 장비를 도입한 만큼, 여주축협 조사료생산 지원단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축산농가와 여주시가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의 이해를 증진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공공관리연구원 홍원기 강사를 초청해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흐름 및 운영방안, 대상 사무 선정기준, 예산 적정성 검토 기준, 감사대응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의 이해 ▼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기준 ▼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준수 ▼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유인 ▼ 민간위탁 감사와 주요 지적 사항과 같은 목차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업무의 기본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3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제106주년 여주 4.3만세운동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3일 발생한 여주 4.3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당시 독립을 염원하며 일어난 여주 주민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여주 4.3만세운동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 독립을 외친 역사적인 사건 중 하나로, 여주 지역에서의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중요한 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공연, 만세삼창과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주 4.3만세운동의 상징인 만세삼창을 소리높여 외치며, 그때의 고난과 저항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주 4.3만세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 후손들이 이 역사를 잊지 않고 독립정신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세종초등학교와 세종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을 맞아 ‘학교폭력 및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여주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캠페인에는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생활교육팀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참석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시 관계자, 조미연 여주경찰서장, 여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 폴리스, 그리고 세종초등학교 및 세종중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와 시청, 경찰서,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서는 ▲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 ▲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